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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파주 헤이리 뒷편의 터키 카페, 앤조이 터키 파주 해이리 뒷편, 영어마을 옆에 앤조이터키라는 작은 카페가 있다. 집사람이 여행을 다녀온 인연으로 알게된 이가 운영하는 카페인데, 터키에서 잠시 들어왔다고 해서 집사람이 만난다고 갔다. 나는 그냥 기사로... ㅠㅠ 터키에서 가져온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터키식 식사와 음료도 메뉴에 준비되어 있다. 그나저나, 난 언제나 터키를 가볼꼬...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관광지가 되어버린 전주 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전라북도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 일대의 700여 한옥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러나, 1977년 한옥마을 보존지구로 지정된 이후, 이제는 유명 관광지가 되어버린 것 같다. 바로 옆에 경기전과 전동성당, 그리고 풍남문이 함께 있고, 촌장님이 전주에 계시기에 종종 갔었다. 하지만, 전주한옥마을은 대학가인듯한 이름의 유흥가가 되어버린 홍대앞과 같이 그냥 관광지, 혹은 먹고 노는 곳들로 가득한 곳인 듯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그곳에서 한옥마을의 느낌을 갖지는 못하는 곳이다. 입구부터 계속되는 음식점과 카페들, 그리고 먹거리들... 그래도, 많이 회자되는 곳이기는 하기에.....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안성의 아담한 웰빙공간, 안성허브랜드 요즘은 전국 곳곳에 허브마을, 허브랜드, 등등 허브를 테마로 하는 농원들이 참 많다. 포천의 허브아일랜드같이 테마공원같이 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안성에 있는 허브마을은 카페와 허브 가게, 그리고 식물원, 그리고 펜션과 산책길이 자리하고 있는 자그마한 농원이다. 사실, 우리는 날씨가 너무 더워 차 한잔 하면서 더위를 피할 목적으로 들렀었지만..... 땀 흘리는 나무라던데....사람만 땀 흘리는 것은 아닌가보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아픈 기억을 잊고 카페거리가 된 부암동 서울 종로구 부암동은 청와대 뒷편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동네이다.1968년 1.21사태로 알려진 김신조 사건의 현장이기도 하다. 당시 김신조가 포함된 북한의 124군부대원 31명이 청와대를 목표로 침투하여 치열한 교전을 이 일대에서 치렀다.31명이니까, 거의 특수부대 1개 소대병력이 쳐들어왔던 것이다. 당시 교전 중에 전사한 최규식 당시 종로경찰서장의 동상이 바로 근처에 서 있다. 하지만, 현재는 브런치 카페들이 있는 카페거리가 되었다. 바로 옆에는 창의문이 있다.자하문이라고도 불리는 창의문은 태조가 서울성벽을 쌓을 때 만든 사소문(四小門)의 하나이며, 현재 유일하게 완전히 남아있는 문이기도 하다. 서울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마치 이곳이 서울이 아닌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부암동에서 가장 유명한 곳.. 더보기
춘천시민들의 휴식터, 산토리니 춘천 구봉산에 있는 산토리니는 춘천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춘천이 한 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여름밤 시원한 휴식공간이 되기도 한다. 원래 산토리니는 공원이 아니라, 카페다.하지만, 다른 카페들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춘천에 가면 종종 들르는 곳이다. 춘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에서 춘천 야경을 담아보는 것도 괜찮은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강화도 출사길에 종종 들르는 카페, 은빛 비치는 들 '은빛 비치는 들'은 우리가 강화도 출사길에 자주 들러 커피 한잔 하는 카페이다.출사길에 잠시 쉬어가기 위해 들르기도 하지만,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잠시 들르기도 한다. 하지만, 그냥 차만 마시면 재미없다.차도 마시고 사진놀이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좋아하는 곳이다. 낡은 난로와 오래된 TV, 그리고 소품들 나무로 된 카페건물, 그리고 이층의 이국적 분위기가 좋아서, 이곳에 자주 들르곤 한다. 맨날 가서 겨우 차 한잔씩만 마시고, 사진만 찍다가 와도, 반갑게 맞아주시는 주인장께 감사드린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똑딱선 기적소리가 들릴 것 같은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 하면 떠오른 것 중의 하나가 '만리포 사랑' 아닐까 싶다. 너무도 오래된 노래지만, 오래 전 개그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불러 다시 기억에 콱 박힌 듯 하다. 하지만, 지금의 만리포에는 더 이상 똑딱선은 보이지 않는다... ^^; 만리포는 원래 포구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포구보다는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더 익숙하다. 원래 모래사장의 길이가 만리라고 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그 윗편으로 십리포, 백리포, 천리포 해수욕장들과 형제 해수욕장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만리나 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가 삼천리 금수강산인데, 그 안에서 만리라니 말이 안되지... ^^ 대천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넓은 모래사장과 고운 모래로 유명하다. 해수.. 더보기
카페 안녕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가면 종종 들르는 카페 안녕특히, 추운 날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 몇년 전 12월의 추운 날, 그때는 너무도 추워, 반갑기 그지없던 그곳...이날도 11시에 문 연다고 하더니, 너무 추우니까 일찍 열어준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