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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양귀비 30만 송이가 핀 상동호수공원 양귀비 30만 송이가 피었다고해서 찾아갔던 부천의 상동호수공원..... 상동호수공원은 부천 중동지구의 근린공원같은 곳이다. 근린공원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훨씬 크지만..... 매년 봄, 전국에 양귀비축제가 한참일때면, 이곳에도 양귀비가 활짝 핀다. 청보리와 함께 심어진 양귀비는 초록과 매혹적인 붉은 빛이 조화를 이룬다. 상동호수공원은 원래 부천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양귀비만 있는 것은 아니다.양귀비와 청보리가 한켠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름에서 알듯이 커다란 호수가 중앙에 있고, 각종 운동시설과 야외시설들이 함께 하고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봄, 가을 청보리와 메밀꽃으로 치장하는 고창 학원농장 고창에 있는 학원농장은 봄에는 청보리가, 가을에는 메밀꽃이 드넓은 평야를 덮는 곳이다. 고창 선운사에 들르면, 대개 학원농장도 함께 들르곤 한다. 이곳은 사진을 찍는 분들도 즐겨 찾지만, 일반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덕분에 모델걱정 뚝~~ ^^; 관광객을 위한 마차도 있고, 한켠에는 해바라기와 해질녘에도 다양한 연출과 촬영이 가능하지만, 근처의 곰소염전이나 다른 일몰장소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일몰까지 여기에서 기다리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서울 가까이에서 초원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안성목장 안성목장은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내에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면서도, 드넓은 초원을 볼 수 있는 돗이다. 안성목장의 정식 이름은 농협중앙회 안성목장(농장)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시설물들이 들어서면서 '안성 팜랜드'라는 이름으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곳이다. 하지만, 여전히 안성목장으로 훨씬 더 알려져 있다. 이미 사진 동호인들에게 너무도 많이 알려진 곳이라, 이곳의 사진과 각종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은 물론, 낮에도 다양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안성목장 사진을 검색하다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 사진이, 이 나무를 담은 사진이 아닐까 싶다. 언덕 위에 서 있는 이 녀석은 풍채도 좋아, 모델로는 아주 딱이다... ^^ 늦가을이나 초봄에는 아직 건초더미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