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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마을

문래동 철공소마을 한때는 문래동도 젠틀리피케이션 이야기가 나오던 곳인데, 성수동같이 되지는 않은 듯 하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암만해도 출사를 주말에 가다보니, 대부분의 철공소들은 문을 닫았다. 덕분에(?) 휴식을 취하는 기계들의 모습을..... 그리고 닫힌 문틈새로, 안의 모습들을 담아본다... 길도 한적하기만 하다..... 그리고 최근 재미를 붙인, 걸으며 흔들어 담기.... ^^; 하지만 의도된 흔들기는 우연히 담겼던 그 모습과는 너무 다르다... ㅠㅠ 월요일 출근하면 할 작업 내역인가?????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철공소 마을에서 예술인 마을로..... 문래동 철공소마을 문래동 철공소 골목이 예술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문래동 철강소 마을이 산업의 변화에 따라 빈 공간이 늘어나고, 싼 임대료에 예술인들이 그 빈 공간에 들어서면서, 철소리와 용접불빛으로 삭막했던 이곳이 예술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외관상, 철문에 그려진 그림들과 벽화가 눈에 뜨이지만, 아직도 이곳은 철공소가 아직은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문화행사도 종종 열린다. 독일에서 온 이 현대무용가도, 다음 날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다. 구석구석을 잘 살펴보면, 조형물, 대안공간 등이 자리잡고 있다. 낮에는 철공소의 작업소리만 들려온다. 바쁜 그들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모습이 그들의 바쁜 일상을 대변한다. 가게를 닫고 퇴근하는 시간, 가게 문들은 다양한 그림들로 삭막한 분위기를 바꿔준다. 철공소의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