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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천리포수목원 옆, 천리포해수욕장 예전에는 천리포해수욕장 옆에 천리포수목원이 있었는데, 이제는 천리포수목원 옆에 천리포해수욕장이 있다... 그만큼, 천리포수목원의 명성은 올라갔지만, 천리포해수욕장은 예전의 명성을 잃어가는 듯 하다. 원래 천리포해수욕장은 1955년에 개장한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태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었다. 약 1Km가량의 길이에 20ha가량의 백사장은 꽤 큰 규모이다. 하지만, 요즘은 천리포수목원에 간 김에 들르는 곳이 된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다시 가봐야 할 천리포수목원... 천리포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아시아에서 최초, 세계에서 12번째로 세계수목원협회가 인증하는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받은 수목원이다. 미국인으로 한국에 귀화한 민병갈(미국명 칼 페리스 밀러, Carl Ferris Miller)이 1962년에 매입하여 1970년부터 정성들여 가꾼 천리포수목원은 2009년 3월에 일반에게 개장되기 전까지 간혹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신비의 수목원이었다. 하지만, 너무 늦은 계절에 간 탓인가... 쓸데없이 꽃무릇에 필이 꽂혀, 꽃무릇만 담다 왔다... ㅠㅠ 조만간 다시 가봐야 할텐데.....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