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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

신안 보물섬의 기억이 담긴 보물섬전망대 신안 앞바다에서 고려시대에 침몰된 배가 발견되고, 송나라와 원나라 시대의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면서, 보물섬이 되어버렸던 증도... 그곳에는 당시에 발견된 유물들을 기념하는 보물섬전망대라는 곳이 있다. 당시에 발견된 유물들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해양유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고, 이곳에는 그들의 모조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보물섬전망대는 가장 아름다운 일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짧은 일정으로 이곳을 찾은 우리에게는 무리... 다음 기회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사라질 풍경, 증도와 자은도 다리 공사예정지 신안군 자은도, 암태도, 안좌도, 비금도, 등등등 다도해 해상공원에 속하는 이들 섬들을 다이아몬드 제도라고 부른다. 이들 섬들을 모두 다리로 연결하려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일부는 착공했고, 일부는 준비중이다. 2020년 완공예정인 이들 다리들은 구간별로 개통시기는 다르겠지만, 완공되게 되면, 이들 섬들도 육지의 일부가 될 것이다. 증도와 자은도를 연결하는 다리도 준비 중이다. 자은도는 증도에서 바로 바다 건너 보이는 섬이다.하지만, 지금은 멀리 압해도로 가서 송공리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야한다. 뺑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증도의 남쪽 끝,이곳도 이런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안 남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남아 휴양지 분위기가 나는 우전해수욕장 신안군 증도에 있는 우전해수욕장은 바닷가 모래사장의 자그마한 오두막과 의자가 마치 동남아의 어느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짱뚱어다리 바로 옆으로 길게 놓여있는 백사장은 약 4Km가량의 길이로 저편의 엘도라도리조트까지 이어진다. 모래사장과 함께, 썰물 때에는 갯벌이 들어나는 바다에는 양식장이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짱뚱어를 볼 수 있는 짱뚱어다리 짱뚱어란 물고기가 있다.서울서만 자란 내게는 너무도 생소한 이름이었다. 조금 이상하게 생기고, 참 못생긴 녀석이다. 물고기는 물고기인데, 앞발이 있다. 신안에서는 짱뚱어탕을 끓여먹는다. 갈아서 끓인 짱뚱어탕은 추어탕과 비슷하다. 짱뚱어탕은 신안, 순천 등의 갯벌에서 많이 잡혀서, 그 일대에서는 유명한 음식이다.내게는 낯설었지만... ^^;;; 그 짱뚱어를 볼 수 있는 다리가 짱뚱어다리이다. 신안군 증도에 있는 짱뚱어다리는 양쪽 해변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다리 아래는 썰물 때, 전부 갯벌이다.갯벌에는 짱뚱어와 게가 버글버글하다... ^^ 짱뚱어가 못생겼다고 내가 너무 무시했나... 막상 와서보니, 제대로 담은 짱뚱어는 없고, 게만 있다... ㅠㅠ 멀리 보이는 저들도 짱뚱어를 잡고 있었을까.... ^^; =.. 더보기
국내 최대의 단일염전, 태평염전 전라북도 신안군 증도면에 있는 태평염전은 단일염전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염전이다.국내에서 생산되는 전체 천일염의 5%가 이곳에서 생산된다. 태평염전은 염전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과 행사가 있다.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지만,염전체험장, 소금박물관, 공원과 소금길이라고 이름붙인 산책길, 등이 있다. 이른 아침, 일출을 태평염전에서 일출을 맞이했다.마침 건너편의 S자 물길이 눈길을 끌어서 일단 한장 담고 시작... 트럭이 한대 지나가길래, 예전에 봤던 피트터너의 작품을 흉내내보려 했었지만.... ㅠㅠ 창고 안은 못 들어가고, 대신에 틈새로 내부를 담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