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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사

청양 장곡사 입구의 느티나무 청양 장곡사로 가다보면, 입구에 커다란 느티나무를 만나게 된다. 웬만한 렌즈로는 다 담기도 어려울 정도로 커다란 느티나무가 길 한복판에 가로막고 있다. 동네 어르신들의 휴식터이기도 한 이곳... 장곡사를 들를 때 한번 쯤 쉬어갈만한 곳인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청양 장곡사 앞에 있는 칠갑산 장승공원 장곡사로 가는 길에서 마주한 칠갑산 장승공원은 장곡사 입구부근에 있다. 청양은 장승과 관련된 각종 유래와 전설이 많은 곳이라, 옛부터 장승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그러다가 1995년 5월에 장승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한 '칠갑산장승축제'를 개최하면서 이곳 장승공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약 350개의 장승들이 있다고 하는데, 옛날 고을에 서있던 그 장승은 아니고, 새롭게 만든 장승들이다.그래서그런지, 조금은 느낌이 기대보다는 많이 못한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두개의 대웅전이 있는 칠갑산 장곡사 충청남도 청양 칠갑산 기슭에 있는 장곡사는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원래 통일신라 문성왕 12년 (850년)에 보조선사 체징이 창건하였다고 한다.하지만, 현재의 건물들은 대부분 근세에 개축되거나 재건된 건물들이다. 장곡사의 가장 큰 특징은 대웅전이 2개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절에는 중앙에 대웅전이 하나 있지만, 장곡사에는 아래쪽에 하나, 윗쪽에 하나...하(下)대웅전과 상(上)대웅전이 있다. 이렇게 두개의 대웅전이 있는 절은 우리나라에서 장곡사가 유일하다. 원래 2개의 절이 하나로 합쳐진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장곡사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정성은 대단하다... 장곡사의 주지스님은 참 재밌는 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그 분의 장난끼인지, 어디서도 볼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