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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명소

강화군 동검도의 일출 서울 근교에서 일출을 보러갈 수 있는 몇몇 출사지 중의 하나가 동검도 선착장이다. 동검도는 원래 강화도 옆의 작은 섬이다. 하지만, 지금은 강화도와 연결되어 있어, 강화도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그동안 몇번 시도햇지만, 멋진 일출을 만나는 것도 쉽진 않다.다행히 이번에는 이쁜 노을을 만났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영종대교이다. 그래서인지, 저 멀리 오가는 비행기들이 종종 보인다..... 너무 흐려도 꽝~~~해가 멍해도 꽝~~~ 역시 뭐든 운이 따라야하나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 호랑이 꼬리에 위치한 호미곶... 영일만을 이루는 장기반도의 끝에 위치한 호미곶은 원래 이름이 호미곶은 아니다. 원래는 동외곶, 장기곶으로 불리던 곳을 일제강점기였던 1918년에 장기갑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다시 1995년에 장기곶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2001년 12월에 호랑이 꼬리란 뜻으로 호미곶이란 이름을 바꾸었다. 종종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간절곶이 호미곶보다 1분 먼저 해가 뜬다고 한다. 해맞이 광장에는 상생의 손이라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영남대 김승국교수팀이 세운 청동으로 된 이 조형물은 왼손은 육지에, 오른손은 바다에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암만해도 일출을 보려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오른손만 눈에 들어온다. 이 조형물도 저작권 시비에.. 더보기
숨은 일출명소, 천학정 옵바위에서 일출을 담고, 곧바로 천학정으로 자리를 옮겼다. 천학정은 청간정의 명성에 가려 조금은 덜 알려진 곳이라지만, 개인적으로는 청간정보다 더 느낌이 좋았던 곳이다. 절벽 위 소나무와 함께 한 천학정은 1931년 지역유지들이 세웠다고 한다.이곳에서 보는 일출도 괜찮을 듯 싶다.개인적으로는 옵바위보다 낫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서해의 일출명소, 왜목마을 머릿속도 정리할겸, 일출이나 볼까하고 집을 나섰다. 동해로 갈까 했는데, 막상 운전대를 잡으니 너무 멀다. 그러고보니, 왜목마을이 있구나 싶어, 왜목마을로 목적지 변경... 아직 여명도 들지 않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벌써 몇사람이 와있다. 해 뜨기만 기다리는 사람들... 다들 위에서 삼각대 펼쳐놓고 일출만 기다린다. 대충 여명도 들고, 어느 정도 삼각대 없이도 담겠다 싶어서 삼각대는 차에 버리고, 그냥 바닷가로 내려갔다. 바닷가는 나 혼자... ^^; 드디어 해가 뜬다.뭐 매일 뜨는 태양인데... 사진꾼들이 떠나니, 이제는 낚시꾼들 차례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해안에서 가장 해가 일찍 뜨는 간절곶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 최고의 일출명소로 꼽히는 간절곶은 정동진보다 5분, 호미곶보다 1분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내려간 우리가 일출명소마다 일출을 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에, 부산쪽에서 올라오며 낮에 잠시 들렀었다. 간절곶에는 일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모자상을 비롯한 여러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장 눈을 끄는 것은 커다란 우체통이 아닐까 싶다. 우체통 뒷편에는 우체통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고, 그 안에서 엽서를 적어어 보낼 수 있다. 잠시 근처의 카페에서 차 한잔을 하며... 바로 앞 식당의 수족관에 무슨 물고긴지, 서로 아우성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