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산

울산의 비구니사찰, 석남사 석남사....드라마 도깨비에 나와 유명해진 석남사는 경기도 안성의 석남사이고, 한자로 石南寺라는 이름도 똑같은 이곳은 울산에 있는 석남사다.울산의 석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로, 비구니 사찰이다. 즉, 여승들의 절이다.824년(헌덕왕 16)에 창건되었고, 임진왜란 이후인 1674년(현종 13)에 중건되었으나, 한국전쟁 당시에 폐허가 되었다가, 1959년에 다시 복원된 사찰이라고 한다.늦은 오흐, 해가 산너머로 사라질 즈음에 도착하다보니, 햇빛이 눈을 사로잡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울산 바닷가의 대왕암공원 울산 해안에 위치한 대왕암공원은 문무대왕의 왕비가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바위섬 아래 묻혔다는 전설을 지닌 곳이다.문무대왕은 문무대왕 수중릉이라는 곳에, 그 왕비는 대왕암에??? 근데 부부가 왜 이리 멀리 떨어져서 묻혔다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원래 이곳은 1906년에 울기등대가 들어섰고, 이후 울기공원이라고 불리다가, 2004년에 대왕암공원이라고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왕비가 묻혔다는데, 왜 대왕암인지는.....여튼, 가까이 다가가면 울기등대가 먼저 보인다. 그리고, 바닷가의 기암들이 보인다. 이곳에는 길냥이들이 단체로 서식하고 있다. 고양이답게, 감히 사람들이 근접하기 어려운 곳에서 여유있게 모여산다. 이곳에도 등장하는 자물쇠들.... 과연 그들은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있을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