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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우포늪 쪽지벌에서... 우포의 일출은 대개 목포제방 근처에서 담는다. 산기슭에 올라가서 담는 이들도 있고, 목포제방을 조금 지나쳐 있는 징검다리를 건너 안으로 들어가 담기도 한다. 일단 우포에 새벽에 왔으니, 남들과 같이 일몰을 담으려는데, 징검다리는 물에 잠겨 포기... 그냥 목포제방에서 몇장 담는다. 10월인데도, 아침은 매우 쌀쌀하다... 목포제방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쪽지벌이다. 대개는 목포제방 근처까지 왔다가 그냥 돌아간다. 하지만, 쪽지벌도 우포다운 맛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하긴 나도 매번 목포제방 근처에서 되돌아갔었다... 우포늪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넓은 습지다. 그런 덕에 이곳에 가면 설촌넘은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동물원 말고, 야생 조류를 보다니... ^^;;; ======================.. 더보기
우포의 아침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는 우포에서... 2013.10.13. 우포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주매제방에서의 우포늪 탐험 주매제방은 창녕읍 주매리쪽 우포늪 입구에서 들어가면 있는 제방이다.이곳에서 길을 따라 '푸른 우포사람들'이라는 체험시설 방향으로 우포늪을 따라 이동하다보면,우포만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날씨에 따라, 계절에 따라 바뀌는 우포의 모습은 항상 매력적이다. 새가 물고기를 잡는 것을 만났는데, 내 망원으로는 도저히 더는 안된다... ㅠㅠ 먹을거리가 풍부한 우포는 역시 새들의 천국이다. 나는 것이 새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 '푸른 우포사람들'이라는 체험시설에는 습지에 대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다. '푸른 우포사람들'을 조금 지나면, 버려진 배 한척이 운치를 돋군다. 이날은 사고(?)도 있었지만... ^^; 또 다시 가야 할텐데..... ========================== |.. 더보기
목포제방에서 맞이하는 우포의 아침 우포늪은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부족할 정도로 넓고, 담을 것도 많은 곳이다. 가고 또 가도, 지겹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단지, 서울에서 너무 멀리 있다는..... ㅠㅠ 대개 아침풍경은 목포제방에서 많이 담는다. 주말 새벽에 목포제방에는 자가용과 버스가 가득하다.대부분이 우포의 일출을 담으러 온 사람들이다.제방에는 물론, 산위편까지 삼각대가 즐비하다... 설령, 일출이 별로라도 괜찮다.우포지킴이로 유명한 우포 어부아저씨가 있으니까... 대개 일출사진을 담기 위해서는 산위쪽으로 올라가던지, 아니면, 개울을 건너, 바싹 다가가야 한다. 예전에는 재주껏 넘어야 했지만, 이제는 징검다리가 놓여있어서, 수위만 높지 않다면, 건너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 유명한 우포지킴이 아저씨다. 간혹은 미리 이분을 예약하고, .. 더보기
우포로 가는 길, 창녕 소야리에서 이른 아침, 우포로 향하던 날... 안개가 가득해서, 일출은 포기... 하지만, 일출보다 더 멋진 안개가 끼어, 기대를 안고 우포로 향하던 날... 우포 입구 소야리에서 벌써 시작.....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