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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태어난 서래섬 반포한강시민공원에 있는 서래섬은 80년대에 올림픽대로 건설과 한강종합개발사업 당시에 만들어진 인공섬이다.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의 한켠에 위치한 서래섬은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심어, 사진을 담으러 오는 이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동작대교 너머로 저무는 일몰을 볼 수 있다. 한강변에서 낚시를 하는 이들도 있고, 가족끼리 산책을 나오는 이들도 있으며, 당연히 데이트 하는 연인들도 있다.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이들... 서래섬에는 조용하면서도 사람이 있어 푸근한 곳이다. 날이 저물면, 저 멀리 반포대교의 무지개분수와 함께, 야경을 담을 수도 있다. 더운 여름날에는 다른 한강시민공원과 같이,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나와 쉬는 곳이기도 하다. 덕분에 이런저런 풍경과 이야기를.. 더보기
서울시가 포토아일랜드를 설치한 동작대교 동작대교는 서울시내에서 유명한 출사 포인트이다. 서울시에서도 사진담기 좋은 곳으로 포토아일랜드를 지정하기도 한 곳이다. 다리 위이지만, 주차공간도 준비되어 있기에, 차를 갖고 가기도 편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그런 탓에, 퇴근 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담는 분들도 종종 많이 볼 수 있다. 몇년전, 이곳에 한강전망대겸 카페로 '노을카페'가 생기고 앞에 공용주차장을 만들면서, 이제는 사진을 담는 이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노을카페의 우측에서 한강과 함께, 올림픽대로를 담는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한강대교와 여의도의 63빌딩 등을 함께 담을 수도 있고, 지나가는 유람선, 간혹은 수상택시 등을 함께 담을 수도 있다. 노을카페의 좌측 끝으로 가면, 올림픽대로 바로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