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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동백꽃이 가득했던 여수 오동도 여수시의 작은 섬 오동도... 하지만, 이제는 육지와 연결되어 섬 아닌 섬이다.이순신장군이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던 곳이라고 한다.예전부터 여수의 대표적 관광지였던 오동도는 수십년전에 갔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옛부터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라고 불리웠다고 하는데, 동백꽃으로도 유명한 곳이다.때마침, 오동도를 들렀을 때는 동백꽃이 한창이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국내 4대 기도처 중의 하나, 여수 향일암의 일출 국내 4대 관음기도처의 하나인 여수의 향일암.... 한마디로 기도빨이 좋은 곳으로 소문난 향일암은 이름그대로 향일암(向日庵)은 태양을 향한 암자이다.원효대사가 659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향일암은 불행히도 2009년에 화재로 전소되었으나, 현재는 다시 중건하여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향일암은 많은 불자들이 찾는 곳인 동시에 이름 그대로, 태양을 향한 곳...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워낙 유명한 탓에, 그냥 암자라기보다는 사찰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해가 떴다... 거북이들이 지켜보는 바다..... 향일암에는 유난히 거북이 형상물들이 많다.이는 관음신앙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불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잘은 모르겠다... ㅠㅠ ======.. 더보기
돌산대교와 여수 밤바다 여수 돌산대교 아래에서의 야간촬영..... 돌산대교 야경도 좋지만, 노래말처럼 조명으로 휘황찬란한 여수 밤바다 야경이더 매력적이었던 하루.....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여수와 광양을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이순신대교는 여수시 묘도와 광양 금호동을 연결하는 현수교이다.총 길이 2,260m, 2Km가 넘는 긴 다리이다.상판을 고정하는 쇠줄을 지탱하는 2개의 주탑이 있고, 이 주탑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현수교 주탑이며, 2개의 주탑간의 거리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길며, 국내에서는 당연히 제일 긴 다리이다.건걸당시에는 광양대교라고 하였으나, 공모를 통해 이순신대교로 이름을 확정하였다.상판의 높이가 바다 위 평균 71m로 웬만한 대형선박도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다. 여수와 광양의 공업단지를 고려하여 건설했다고 할 수 있다. 이순신대교 아래의 묘도에는 이순신장군의 흉상이 있다. 이순신대교와 함께 담았는데, 내가 봐도 합성같이 보인다... ㅠㅠ 건너편 광양제철소의 모습이 보인다. 바다가 있으니, 낚시를 즐기는 이들도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