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자주 나오는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의 약 80%가 생산되는 보성에는 차밭이 여러개 있다.그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대한다원이다.정확히는 대한1다원이다. 대한2다원이 또 있어서...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찾는 곳은 대한1다원,그냥 '대한다원'이다. 대한다원은 이곳에서 광고가 촬영되면서 일반에게 더 널리 알려졌다. 이제, 대한다원은 단순한 차밭이 아닌, 유명관광지가 되었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삼나무밭이 먼저 반겨준다. 대개, 차밭의 아침풍경을 담으려면 어두운 새벽에 도착해야 한다.아직 어둠이 짙은 시간, 일찍 도착하면, 차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가 움직인다. 안개낀 차밭을 찍고 싶지만, 안개와 일출과 같은 자연현상들이 내맘같지는 않다... ㅠㅠ 예전에는 몰랐는데, 여명과 함께 떠오르는 태양은 순식간에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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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최고 인기의 출사지,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곳, 두물머리... 워낙 많이 알려진 곳이라, 가본 사람들도 많은 곳이지만, 나는 사진 배우러 다니기 전까지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곳이다. 게으름 탓이겠지만... ㅠㅠ 두물머리는 서울에서도 가까워, 워낙 자주 가는 곳이다보니, 고만고만한 사진들이 너무 많아 사진 올리기도 힘드네.... 두물머리는 일출을 담으러도 가고, 일몰 때도 가고, 낮에도 가고.... 언제가도 좋은 곳이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큼지막한 녀석들이 많이 다닌다. 이른 아침 여명 속에서, 내 발자국 소리에 놀란 녀석이 덩치값도 못하고 냅다 도망친다... 두물머리는 언제가도 사람이 많다. 특히 주말 아침에는 더 많다. 물안걔철이면, 아예 삼각대 펼 자리도 없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주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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