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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장항의 폐양조장과 그 주변에서... 초등학교때 교과서에서 배우던 장항... 장항제련소로 유명했던 장항은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속된 말로, 잘 나가는 도시였다. 이곳에 있던 대동양조장도 꽤 잘 나가는 양조장으로| 70년초까지도 잘 나가던 양조장이었다고 한다. 이제는 이름도 잊혀져버렸지만..... 옛 영화가 사라진 폐양조장은 이제 간판도 없이, 덩그러니 남아있다. 그래도 아직 땅은 주인 소유인 듯 싶다. 주인께 양해를 구하고 들어가서 살펴봐도 이제는 옛 양조장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세월무상..... 양조장이 있는 동네를 두리번 거렸다.추운 날씨에 불편한 몸으로 어디를 가시는지, 할머니께서 걸음이 무겁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장항 나들이 어릴 적, 교과서에서 장항제련소를 봤던 기억이 남아있다.79년이던가, 써클 MT를 가면서 잠시 지나쳤던 기억밖에는 장항에 대해서는 단지 장항제련소 외에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그래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장항하면, 장항제련소가 떠오른다.지금은 LS메장항공장이 자리하고 있다.마치 고래등같은 언덕 위로 삐죽이 서있는 굴뚝 일제시대에 북적거리던 장항의 상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운 연탄이 뒹구는 그런 곳시간이 정지된 곳이 되어 버렸다. 그 흔적을 찾아 헤매본다. 그 옛날, 북적거리던 장항에서 꽤 잘 나가던 양조장이었을 것이다.그러나, 이제는 그냥 폐허와 같이 남아버린 곳... 장항은 이제 시가 아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서천군 장항읍이다.예전의 잘 나가던 장항이 아니라는 것은 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