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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한강대교가 내려다보이는 흑석동전망대 한강대교가 내려다보이는 이곳을 대개 흑석동전망대라고 부른다. 하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노량진동이다. 한강대교 남단에서 흑석동 방향 큰길 옆에 골목으로 올라 용봉정근린공원으로 올라, 주차하고, 우측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한강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나름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라, 항상 누군가가 삼각대를 펼쳐놓고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청계천 #1 (청계광장에서 동대문 방향) 예전에는 서울 시내 곳곳에 개천이 있었다. 청계천도 그런 여러 개천 중 하나로, 서울 분지의 여러 개천들이 합류하여, 동쪽으로 흘러 중랑천으로 합쳐지고, 다시 한강으로 빠지는 개천이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서울시내의 모든 개천들은 그 위에 뚜껑을 덮었다. 지금은 그냥 길로 알고 지내는 많은 길들 아래로 개천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서울시민도 이제 몇 안 될 것 같다. 청계천도 뚜껑을 덮었었다. 복개공사를 통해, 청계천은 도로가 되었고, 그 위로 고가차도가 설치되었다. 한때는, 미군들은 청계천을 가지 말라는 지시가 있다는 소문도 있었다. 복개된 청계천의 지하에 가스가 차서, 폭팔할지도 모른다는 유언비어가 정설로 믿기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다가, 이명박이 서울시장이던 시절, 청계천을 복원하고,.. 더보기
종합 예술공간, 예술의 전당 1983년에 착공해서, 1988년 1단계 개관을 하고, 단계적 개관을 거쳐, 1993년에 전체를 개관한 예술의 전당은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미술관, 자료관, 교육관, 등의 실내시설과 놀이마당, 야외극장, 정원등이 갖춰진 실외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종합 예술공간이다. 종종 전시를 보러 들르기도 하는 예술의 전당은 전시나 공연 외에도 우면산 아래의 편안한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노을 속에 들른 격포항 변산반도 서쪽에 있는 격포항은 조선시대에 전라우수영 관할의 격포진이 있던 곳이다. 현재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어선들이 드나드는 항구이다. 부안솔섬에서 일몰을 담고, 귀경하는 길에 바로 옆, 격포항에서 노을과 야경을 잠시 담았다. 어두워지는 시간에도, 가족들과 산책을 하는 이들, 밤낚시를 하러 나온 이들.... 격포항의 낮은 그렇게 긴가보다... 주변에는 채석강, 적벽강, 수성당, 등의 관광지가 많아, 이곳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기억에 오래 남을 고수대교 충북 단양의 고수대교...원래 고수대교를 담으러 갔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잊지못할 해프닝으로 인해 머뭇거리는 사이, 해가 저물고, 남한강 수면 위의 반영과 함께 노을에 물들어가는 고수대교를 담게 되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춘천시민들의 휴식터, 산토리니 춘천 구봉산에 있는 산토리니는 춘천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춘천이 한 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여름밤 시원한 휴식공간이 되기도 한다. 원래 산토리니는 공원이 아니라, 카페다.하지만, 다른 카페들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춘천에 가면 종종 들르는 곳이다. 춘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에서 춘천 야경을 담아보는 것도 괜찮은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서울시내 야경명소, 응봉산 성동구 응봉산은 뚝섬과 성수대교가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이곳은 성수대교 북단의 강변북로 교차로 야경을 담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대개 사진을 배우면서 한번씩은 가는 곳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남들 다 가니까 한번 가볼만은 한데, 그리 다양한 사진이 나오기는 쉽지 않아, 한번 가고는 별로 가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남들 다 가니까, 나도 한번.... 응봉산이라는 이름의 산이 국내에 꽤 여러 곳 있다. 인제에서 자작나무를 담으러 가는 곳 중의 하나도 응봉산이다. 서울 성동구의 응봉산은 봄에 개나리가 유명하다. 하지만, 개나리 시기를 맞춰가기도 쉽지는 않다보니...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일산의 종합전시장, 킨텍스(KINTEX) 일산에 세워진 종합전시장 킨텍스 서울에 코엑스도 있는데, 일산에서 전시회를 얼마나 유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토쇼를 비롯해서 굵직한 전시회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이제는 되레 코엑스보다도 더 활발한 전시공간으로 자리 잡은 듯 싶다. 2011년 9월에는 바로 옆에 제2킨텍스까지 개장되어 명실공히 국내 최대 전시장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종종 들를 때마다, 몇장씩만 담아도, 엄청 담게 된다.게다가 바닥도 매끈매끈해서 반영이 잘 나와, 반영 좋아하는 내게는 딱이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도심 속의 하천, 양재천 과천에서 시작해서,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를 지나, 탄천으로 흘러드는 양재천은 하천 주변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그리고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면서도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곳으로, 주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양재 시민의 숲에서 시작해서 양재천을 따라 걸어가면서 다양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어, 사진 담기에도 좋은 곳인 듯 싶다. 부의 상징이 되어버린 타워팰리스의 야경과 그 반영을 담는 것도 괜찮다. 단, 꺠끗한 반영을 담으려면 바람이 문제일 뿐...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가까운 덕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무 때나 갈 수 있는데도, 막상 자주 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멀리 가기 귀찮은 날 가기는 딱 좋은 듯 싶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정수장의 변신은 무죄, 선유도 공원 한강의 양화대교가 지나가는 한강의 섬, 선유도 예전에, 그 섬에는 정수장이 있었다. 어릴 적 서교동에 살 때, 걸어서 선유도를 가곤 했었다. 그때는 정수장도 없었고, 한강변에는 모래가 있었다. 선유도의 정수장은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사용되었다.2000년 12월 정수장이 폐쇄되고, 2002년 시민공원으로 다시 탄생되었다. 선유도공원은 예전 정수장시설을 철거하는 대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2005년 김수근문화상을 수상한 선유도공원은 과거의 정수장시설에 묻어있는 시간의 흔적과 자연을 절묘하게 잘 결합한 공원이다. 선유도공원은 특히 사진동호인들에게는 모델출사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그래서,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모델출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종종 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도 한번.... 더보기
웅장하고 멋진 성당, 전동성당 우리나라에서 전주 전동성당은 대구 계산성당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성당건물중 하나로 꼽히는 성당으로, 호남에 있는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건물이다 이곳은 원래 전라감영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 그래서, 천주교 박해가 심하던 조선 후기, 이곳에서도 많은 순교자가 순교하였다고 한다. 천주교의 입장에서는 순교지로서 의미가 큰 곳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경로와 이유가 되었던, 국가기관이었던 전라감영을 없애고 그 자리에 세웠다는 것은..... 글쎄다.......창경궁을 동물원으로 바꾼 것보다는 낫다고 해야할까??? 잘 모르겠다..... 전동성당은 낮에도, 밤에도 갔었다.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멋진 건물임에는 분명하다. 몇해전, 연초에 갔을 때, 아직 성탄절 여운이 남아있었다... 더보기
멋진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한산성 사진 찍으러 따라다니기 전까지는 서울야경은 당연히 남산에서 보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남산과는 격이 다른 멋진 서울 야경을 보여주는 곳이 있었다.바로 남한산성이다. 남한산성 서문을 나서면, 서울이 한 눈에 들어온다.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전망데크까지 마련되어 있어, 멋진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경을 담기 위해서 어서 해가 저물기만 기다리지만, 노을 속의 서울도 멋지기만 하다. 드디어 해가 저물어가고 붉은 노을 속에서 관악산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사진은 참 재밌는 것 같다. 구도를 흉내낼 수는 있지만, 똑같은 사진을 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풍경사진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하늘과 구름의 모습 절대로 100% 똑같은 사진이 나올 수 없다. 하지만, 역시 서울의 .. 더보기
강서습지생태공원과 방화대교 방화대교 남쪽 한강공원에 있는 강서습지생태공원은 방화대교를 담으러 갔다가 잠시 들렀다. 주 목적이 방화대교다보니, 생태공원에 대해서는 조금 등한히 한 것 같다. 마침 일몰이라, 몇 장 담았지만, 맘이 잿밥에 가있어서... ^^;;; 암만해도 나중에 다시 가봐야 할 듯 싶다. 암만해도 교각은 야경이 좋다. 방화대교를 담는 포인트는 여기말고도, 두어군데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하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담아서, 흉내만 낼 것 같아,그냥 방화대교를 담았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이름 외기 어려운 남산 N서울타워 '남산N타워'인지, '서울N타워'인지, 'N서울타워'인지....도대체 이름이 헷갈린다. 그냥 '남산타워'라고 하지..... '남산 N서울타워'는 너무 길고 복잡하다... ㅠㅠ 하긴 오랜 시간 내 머리 속에 남산타워로 각인되어 있어 그런지도 모르지만... 예전 남산타워나, N서울타워나, 건물의 기본은 그대로니, 다를 것은 없는데, 부대시설이 참 많이 바뀌었다.조명빨도 멋져졌고... ^^ 하지만 타워 위에서 야경을 담기는 참 어렵다.삼각대까지 펼치고 담아도, 타워 자체가 흔들리게 설계되어 있는 탓에, 집에 와서 보니 다 흔들리고, 그나마 요 녀석 하나 조금 건졌다. 요즘의 유행인지,자물쇠가 유행이다,이곳 저곳에서 보지만,역시 남산이 제일 많다.서울 인구가 많아 그런지 몰라도... 근데, 저 많은 굳은 약속 .. 더보기
이순신 장군이 지키고 있는 광화문광장 광화문 광장이 만들어질 때, 과연 그 많은 교통량을 어떻게 하려 그러나 싶었는데, 예상밖으로, 광화문 광장은 성공적으로 조성된 듯 싶다. 차들이 알아서 피해가는 것인지 몰라도, 예상과 달리, 교통정체도 그리 심하지 않으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넓은 광장이 생겼으니 말이다. 원래 이순신 장군을 너무도 좋아했던 박통이 광화문 한복판에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워,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지만, 이제는 그 앞에 분수가 물을 뿜으며,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분수로 인해 바닥에 고인 물은 멋진 반영을 만들어 준다. 해가 저물며, 날이 어두워지면, 분수는 조명을 받아 더욱 멋지게 변신을 한다. 색색으로 변하는 조명불빛에 따라, 멋진 야경을 연출한다. 한밤의 반영은 더 멋진 듯 싶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