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경

소래포구에서 가까운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소래포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소래생태공원은 여러번 갔었는데, 왜 이곳은 그동안 안갔었나 싶어서 Go~`~ ^^; 일몰 즈음에 간다는 것이 너무 늦게 갔다.... 도착하니 해가 저물었다... ㅠㅠ 그래도 이왕 들른 김에, 나중을 위해서라도 이곳저곳 돌아다녀보았다... 이곳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만 갯벌이 있는 곳이다. 한켠에는 소래생태공원과 비슷하게 염전체험장과 소금창고도 있다. 전망대도 있고, 산책로도 제법 넓다. 어떤 면에서는 소래생태공원보다 나아보이기도 하고...하지만, 사람은 더 많은 것 같고..... 점점 게을러진다.... 어두워졌는데도, 삼각대 끌고다니기가 귀찮다. 하긴 요즘 카메라 감도도 좋아졌는데...하며 나에게 이야기할 핑계를 만들어본다... ^^;;; =====.. 더보기
삼척 이사부사자공원의 야경 죽서루 야경을 담으려 삼척에 들렀는데, 죽서루에 불이 안 들어온다..... ㅠㅠ 근처에서 커피 한잔을 하며, 야경사진 찍을만한 곳이 어디 없겠냐고 물으니, 이사부사자공원을 가보라고 한다.그래서 들르게 되었던 이사부사자공원...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도 나오는 신라장군 이사부가 지금의 울릉도인 우산국을 정벌하면서, 나무로 만든 사자로 겁을 주어 쉽게 이겼다고 하는 이야기에서 테마를 가져온 것 같다. 근데, 정말 나무 사자를 보고 그냥 항복했을까??? 한국에는 사자도 없는데, 웬 사자?바다를 헤엄쳐 건너야 할 텐데, 배에 실린 나무사자를 보고 겁낸다???뭐~ 옛날이야기니까.....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울산공단 야경 울산은 현대자동차과 현대중공업이 있어 마치 현대특별시와 같은 곳으로 느껴지지만, 지금은 SK가 된 옛 유공의 정유공장이 있어서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되었던 곳이다. 아직도 많은 석유화학공장들이 가동되고 있다. 이들 공장의 불빛은 야경출사 명소로 널리 알려져있다. 대충 유명한 출사포인트만해도 4~5개는 족히 더 되는 듯 싶다.하지만, 서울에서 가기에는 너무 멀다보니, 그냥 경주까지 내려간 김에 잠시 들러서 몇장만 담아보았다. 안압지 야경을 담고 가느라 골든타임은 이미 한참 지났고, 하지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까 그냥.....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묵호등대마을에서 바라본 묵호항 야경 동해시의 옛이름, 묵호와 북평 묵호항은 삼척에서 생산되는 석탄을 실어나르는 항구로 발전하며, 대형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구였다. 바로 옆 언덕위에 있는 묵호등대도 당시의 묵호를 대변하고 있다.묵호등대가 있는 묵호등대마을에서는 묵호항이 내려다보인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경주 첨성대 선덕여왕 드라마에도 언급되었던 첨성대...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만해도 그냥 벌판에 덩그러니 있었는데, 주변이 완전 올림픽공원같이 바뀌었다. 저곳에서 별을 관측했는지에 대한 논쟁은 어찌되었건, 하늘을 바라보는 첨성대가 신라시대에만 있었던 것은 아닌가보다. 개성에도 고려시대 첨성대가 있다고 하니..... 근데 조선은 뭘 한거야??? 안압지 야경을 담고 돌아오는 길에 첨성대 야경도 한장....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안압지, 아니 경주 동궁과 월지 안압지라고 알고 갔는데, 이제는 이름이 '경주 동궁과 월궁'으로 바뀌었다. 구 안압지..... 하긴, 안압지는 그곳의 연못이름이니까, 동궁과 월궁이 더 맞는 이름일지도 모르겠다. 이곳 안압지의 야경은 제법 유명하다. 그래서 나도 기념사진 담을 겸해서 들렀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경주에 갔을 때에는 없던 곳이다. 원래 신라왕궁의 별궁으로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왕건을 접대했었다고 한다. 1974년부터 고고학적 조사를 진행하여 수많은 유물을 발견하였고, 1980년에 복원하였다고 하는데..... 신라시대 모습으로 정말 복원된 건지는 알 수가 없으니.....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은 출입을 막은 잔디 안쪽 연못가이다. 하지만, 사진을 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더보기
국내에서 제일 긴 목책교, 월영교 길이 387m의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목책교라고 한다. 하지만, 다리위만 목책이고, 다리를 받쳐주는 구조물들은 시멘트와 철골인데, 이를 목책교로 봐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여튼, 안개낀 풍경 속의 길게 늘어진 월영교의 사진을 종종 보았지만, 아침풍경을 담으러 이곳까지 가기엔 내 정성이 부족하다. 그래서 문경까지 간 김에 저녁 야경만 담기로 작정하고 갔다. 도착 즈음에 해가 저물었다. 1998년 묘지 이장 중에, 안동 이씨 문중의 이응태라는 이의 관속에 발견했다는 "원이 엄마의 편지"에서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으로 한켤레 미투리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미투리를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다리가 월영교라고 한다. (월영교라는 이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고 한다.) 2003년 개통되었으나.. 더보기
상주 경천섬의 야경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한번 가보려던 경천섬 야경 원래는 일행들과 활공장을 가려 했는데, 해가 진 후에 도착해서, 활공장을 포기하고, 바로 앞에 있는 청룡사전망대로 향했다. 청룡사는 그리 큰 절은 아니다.해가 진 뒤라, 절을 담지는 못하고, 바로 전망대로 향했다. 청룡사가 산 중턱에 있고, 바로 강이 보여, 전망대도 바로 옆에 있는 줄 알았는데...어라, 제법 경사를 올라가야 하네... ㅠㅠ 그래도 이왕 왔으니... ^^;;; 경천섬 야경은 사진에서 보던 것과 같이 참 이쁜 모습이었다. 하지만, 좁은 전망대에서 담다보니, 다른 모습으로 담기가 어려워, 조금은 실망.... 일몰경에 왔으면 더 좋았을 듯도 하다.8시경이면 왼편의 다리에 불이 들어온다던데, 배도 고프고... 일단 철수하고 돼지석쇠불고기를 먹으.. 더보기
In the night 2013.09.07. 거전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행담도에서 담은 서해대교 서울로 돌아오는 길, 서해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서해대교 불켜진 모습이 보였다. 일단 삼각대랑 들고, 휴게소에서 가까운 쪽으로 가보니,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있다. 600만불의 사나이가 아니니, 철조망을 넘을 방법은 없고, 그냥 삼각대만 길게 늘여, 철조망 위로 서해대교를 담았다. 어차피 휴게소인데, 서해대교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하나 만들면 안되나.....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캠핑장의 고기굽는 냄새가 유혹하던 기사문해수욕장 38선휴게소 뒷편에서 담은 사진을 기사문해수욕장에서 담은 것으로 잘못 알아서 가게 되었던 기사문해수욕장... 기사문해수욕장은 작은 해수욕장이었다. 이곳은 서핑을 즐기는 이들과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는데, 우리가 간 날도 캐핑텐트가 가득했었다. 저녁시간이다보니, 이곳 저곳에서 BBQ에 굽는 고기냄새가 군침을 흘리게 만들던....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아라뱃길 검암공원/사천가람터 아라뱃길 수향3경이라는 사천가람터다리를 사이에 두고, 검암공원과 사천가람터가 함께 있는 곳이다. 밤에는 다리의 조명이 계속 바뀌는 곳이라, 야경사진 담기에는 괜찮은 듯 싶다. 맞은편에는 사천나루가 있고, 풍차같은 조형물있어, 날개의 회전을 야경으로 담을 수도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작대교 북단의 야경 많은 이들이 야경을 담기위해 동작대교 남단의 노을카페를 찾는다. 하지만, 노을카페 근처에서 담는 사진은 너무 많은 이들이 담아서. 조금 다른 사진을 담기가 어렵다. 그래서 방향을 바꿔서, 북단에서 담아보기로 했다. 아래로는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아파트와 동작대교로 올라오는 도로가 보이는 곳. 그리고 멀리 여의도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수원 화성의 방화수류정, 화홍문 그리고 장안문 야경 수원 화성의 야경사진을 보고, 나도 한번... 하는 생각으로 저녁무렵에 들렀던 화성 낮에도 가봐야지 했지만, 가까워서 언제라도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차일피일... 더위나 좀 식으면 가봐야지..... 화홍문 옆, 성벽위의 정자 방화수류정 정조 19년(1795년)에 완공된 화성의 북쪽 수문인 화홍문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은 비교적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야경촬영 시에, 동선이 짧아 한꺼번에 돌기 편한 편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다리가 후들거리는 아라마루전망대 아라마루는 아라뱃길(경인운하) 구간 중에서 가장 높은 계양산 협곡구간에 위치한 원형모양의 전망대이다. 높은 곳에 설치된 것까지는 그렇다치고, 문제는 바닥이 투명하다는.... 다리 아래로 까막득한 저 아래가 보인다. 웬지 떨어질 것만 같은.... 그래서 간간이 못 걷는 분들도 꽤 있다. 하긴, 나도 영.......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