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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관광지가 되어버린 전주 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전라북도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 일대의 700여 한옥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러나, 1977년 한옥마을 보존지구로 지정된 이후, 이제는 유명 관광지가 되어버린 것 같다. 바로 옆에 경기전과 전동성당, 그리고 풍남문이 함께 있고, 촌장님이 전주에 계시기에 종종 갔었다. 하지만, 전주한옥마을은 대학가인듯한 이름의 유흥가가 되어버린 홍대앞과 같이 그냥 관광지, 혹은 먹고 노는 곳들로 가득한 곳인 듯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그곳에서 한옥마을의 느낌을 갖지는 못하는 곳이다. 입구부터 계속되는 음식점과 카페들, 그리고 먹거리들... 그래도, 많이 회자되는 곳이기는 하기에.....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이쁜 빛을 만났던 사천진항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사천진항은 최근 주변이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점차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곳이다. 우리도, 이곳에서 물회로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르곤 한다. 얼마전, 물회를 먹고 나오는데, 하늘빛이 노랗게 변한다. 동해바다다보니, 바다위로 저무는 일몰을 볼 수는 없지만, 일몰시각, 이쁘게 물드는 빛과 하늘은 여전히 멋지다... 이곳에서 바다를 따라 북쪽으로 좌회전하면, 갯바위와 커피샵들이 눈에 들어온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안성의 아담한 웰빙공간, 안성허브랜드 요즘은 전국 곳곳에 허브마을, 허브랜드, 등등 허브를 테마로 하는 농원들이 참 많다. 포천의 허브아일랜드같이 테마공원같이 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안성에 있는 허브마을은 카페와 허브 가게, 그리고 식물원, 그리고 펜션과 산책길이 자리하고 있는 자그마한 농원이다. 사실, 우리는 날씨가 너무 더워 차 한잔 하면서 더위를 피할 목적으로 들렀었지만..... 땀 흘리는 나무라던데....사람만 땀 흘리는 것은 아닌가보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안성의 복합문화공간, 아트센터 마노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 있는 아트센터 마노는 안성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갤러리, 체험공방, 아트샵, 조각공원, 숙박시설, 레스토랑, 등이 있고, 거꾸로 선 집과 같은 이색적인 건물도 있다. 바로 옆에는 남사당 전수관이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장독대 구경하러 서일농원으로... 서일농원은 간단한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곳이다. 넓은 장독대라는 볼거리와 산책길이 있고, 그 주변에는 배꽃들이 있다. 그리고, 연꽃도 있고.... 무엇보다도, 맛난 장맛을 보며 푸짐한 식사도 할 수 있어 좋다. ^^ 이곳에서 '식객', '신들의 만찬'을 촬영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잘 모르겠고... 대개 이곳은 장독대를 촬영하러 간다. 장독대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 수많은 항아리에서 익어가는 장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사진의 장난이라고 할까, 막상보면, 사진만큼 많게 느껴지진 않는다.그래도 많은 건 많은 거다... ^^ 장독대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이렇게 막아놓았다. 식당 뒷편의 연못에는 연꽃이 있고, 산책길 주변에는 배나무와 매실나무가가 있어,봄에는 배꽃과 매화도 볼 수도 있다. 행정구역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