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양호

겨울에 빙어축제가 열리는 신남선착장 강원도 인제에 있는 신남선착장은 춘천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소양호의 선착장들 중 하나이다. 그러나, 수위가 낮아지면, 신남선착장으로 가는 배는 움직이지 못한다. 요즘은 도로가 워낙 잘 되어 있어, 배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신남선착장은 그보다,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낚시터로, 겨울에는 인제 빙어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나야, 낚시는 관심이 없다보니, 신남선착장은 겨울에 인제나 속초쪽 다녀오는 길에 들르게 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소양호에서 배를 타고 찾아가던 청평사 학교때 소양호에서 배를 타고 가던 청평사... 하지만, 이제는 차를 운전해서 갈 수 있다.화천에서 돌아오는 길에, 옛 추억을 생각하며 들렀다. 청평사는 원래 고려 광종때 창건되었다고 한다.처음에는 백암선원이라고 불리었으나, 이후 폐사되었다가, 고려 선종때 이자현이 이곳에 들어와 절을 다시 짓고 문수원이라고 이름을 짓고 선(禪)을 즐겼다고 한다. 이때부터, 주변에 호랑이와 이리가 사라져 평화롭게 되었다고 하여, 청평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기억에는 배에서 내려서 금새였던 것 같았는데, 아니네..... 1Km 가량 계곡을 따라 들어가야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