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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서울광장에서 추위 잊기... 겨울이 되면, 서울광장에는 스케이트장이 열린다. 서울 한복판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는 것... 내가 어릴 적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 그만치 권위주의가 사라졌다는 반증이 아닐까도 싶다. 일부에서는 겨울철 스케이트장을 없애겠다는 이야기도 들렸지만, 그게 되려 그들이 반대하는 권위주의 아닐까 싶기도 하다. 서울 시청을 이제 새로 지어졌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건물은 껍데기만 일부 남고, 싹 뽀샤버렸다. 역시 잘 부시는 민족이다...그런다고 지나간 역사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서울광장에서 더위 식히기... 서울시청 앞의 서울광장은 원래 차들만 다니는 도로였다. 차들때문에 들어갈 수 없는 한 가운데에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트리나 서있던 곳이다. 그곳이 잔디를 깔고 시민들의 공간으로 바뀐 것은 이 나라가 발전하면서 바뀐 좋은 모습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선거때마다, 이곳에서 유세를 하고, 각종 시위와 집회가 있기도 하지만, 월드컵 거리응원의 중심이기도 한 이곳은 연중 다양한 행사와 함께 삭막한 서울이라는 도시 한복판에 시민들에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