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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림

형도에서 만났던 아침 빛내림 수섬에서 일출 사진 실패하고, 형도를 잠시 들렀는데... 어라~ 웬 빛내림.....이떄 수섬에 있었어야 했는데....포기하고 형도로 넘어오니 갑자기 빛내림이.....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문무대왕 수중릉에서... 문무대왕릉, 혹은 문무대왕 수중릉이라고 불리는 곳은 해안에서 200m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바위(암초?)이다. 하지만, 이곳이 진짜 문무대왕릉인지, 아니면 단순하게 화장 후에 유골을 장례지은 곳인지는 아직도 불명확하다. 철저한 수중탐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얼마전 수중탐사와 철분검사등을 통해서는 이곳에 유골함이나 다른 유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후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말도 있지만... 여튼 사진을 담는 이들에게는 좋은 피사체가 되는 곳일 것이다. 내가 간 날은 날씨가 그다지 도와주지 않아, 일출은 못담았어도, 대신에 빛내림이 일출을 대신해 주었다. 문무왕은 김유신과 함꼐 삼국통일을 이룬 김춘추이다. 뛰어난 외교가라는 것은 인정하겠지만, 당나라를 끌어들여, 백제와 고구려를 .. 더보기
빛내림을 만났던 고령지농업연구소 횡계IC에서 내리면 대관령, 용평, 등지에 많은 출사지가 있다. 우리는 월정사, 안반덕, 삼양목장, 양떼목장 등으로 출사를 가면 보통 납작식당이나, 남경식당에 주로 가곤한다. 꿩만두와 막국수가 유명한 남경식당으로 가다보면, 겨울에는 황태덕장이 있고, 식당 바로 옆에 고령지농업연구센터가 있다. 고령지농업연구센터도 여름에는 일반인에게 자생식물원을 개방하기도 한다는데, 사실 그곳을 출사지로 가본 적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빛내림과 함께 언덕 능선 위의 나무 한그루가 눈에 띄어, 정문에서 이야기하고 안쪽에 들어가 촬영을 했었다. 지나다니면서 눈여겨 보던 나무였는데... ^^; 원래 고령지농업연구센터는 농촌진흥청 소속으로 고랭지농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곳이다. 이.. 더보기
잠수교 중간에서 담아보는 풍경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로 출사를 나가면, 참 담을 것들이 많다. 달빛 무지개분수나 세빛둥둥섬, 시민원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등등등 그리고 또 다른 하나가 잠수교이다. 잠수교 통행을 편도 2차선에서 편도 1차선으로 만들면서,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길이 만들어졌다. 잠수교애는 차를 잠시 세울 수 있는 곳이 다리 한 가운데에 있다. 강북과 강남을 오가며, 잠시 잠수교에서 차를 멈추고, 다리 위로 보이는 한강을 배경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담아볼 수 있다. 이곳은 시속 40Km 속도제한구역이다. 40 Km..... 덕분에 이곳서 50Km 조금 넘는 속도로 무인카메라에 찍혀 벌금을 낸 적도 있다... ㅠㅠ 밤에는 자동차 궤적과 함께 담을 수도 있다. ========================== | 불펌 금지 |.. 더보기
어느 여름날의 한강 잠수교를 건너다 마주친 풍경 2012.08.06. 잠수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