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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등반

화천의 딴산유원지 강원도 화천에 있는 딴산은 산이라기보다는 동산에 가깝다. 홀로 떨어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을 보통 딴산유원지라고 부른다. 여름에는 캠핑과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찾아오고. 겨울에는 빙벽등반을 즐기는 이들이 찾는다. 딴산에서 내려오는 인공폭포가 여름에는 시원함을, 겨울에는 빙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강촌에 가면 들른다는 구곡폭포 강촌 봉화산에 있는 구곡폭포는 높이 50m의 폭포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홉굽이를 돌아서 떨어진다는 폭포다. 대개 강촌에 가면 이곳을 들른다고 하는데, 학창시절 이곳에 그렇게 여러번 갔었지만, 구곡폭포는 사실 한번도 안 가봤다..... 대신에 사진을 배우면서 몇번 다녀왔다. 하지만, 걸어들어가기가 귀찮아서, 사실 자주 가지는 않는다. 되레 내게는 여름의 물줄기보다, 겨울 빙벽등반하는 이들을 담는 것이 더 좋다. 하지만, 요즘은 빙벽등반을 하는 곳도 많아져서, 꼭 이곳이 아니어도 접근성이 좋은 곳이 많다보니굳이 이곳을 갈 이유가 점점 사라진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한탄강댐 때문에 잠길 것이라는 재인폭포 경기도 연천에 있는 재인폭포는 한탄강에 있는 또 다른 폭포, 비둘기낭폭포의 확장판같은 느낌이다. 평지가 꺼져서 생긴 폭포라는 점도 그렇고, 주상절리와 주변의 암석도 그렇다. 그리고, 한탄강 댐이 생기면 물에 잠길 것이라는 소문도..... 하지만, 비둘기낭폭포도 장마시에 한탄강댐 수위가 올라올 때만 잠길 것이라고 하고, 재인폭포도 한탄강댐 건설사업을 벌이고 있는 K-Water 임진강건설단에서 지난 봄에 새롭게 전망대를 설치했다고 하니, 완전히 잠길 것 같지는 않다. 지난 겨울에 갔을 때, 이곳에는 몇몇분들이 빙벽을 타고 있었다. 근데, 가까이 가서 보니....다들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다.엄청난 노익장..... 에궁...난 엄두도 안 나는데.....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