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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에 있는 고찰, 내소사 변산반도에 위치한 내소사는 워낙 널리 알려진 사찰이다.....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인 내소사는 633년(백제 무왕 34)에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도 하였고,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내소사는 그 중에서 소소래사라고 한다.내소사에는 여러 문화재가 남아 있다고 한다. 특히, 대웅전은 조선건축의 대표작중 하나라고 한다.아쉽게도 대웅전은 제대로 담지 못해서, 다시 가야 할 듯 싶다... 내소사를 나오는데, 스님이 걸어오신다. 우리는 출발하는데, 스님은 돌아오시는 모양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변산반도 어느 폐창고에서..... 변산반도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들렀던 폐창고..... 하지만, 얼마전에 지나가다보니, 새롭게 칠을 한 것으로 보아, 다시 사용하는 듯 하다. 하지만, 당시에는 사용한지 오래된 폐창고였다..... 귀여운 조카가 모델을 해준 덕에..... ^^ ========================== | 불펌 금지 |========================== 더보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의 일몰 변산반도의 서쪽, 고사포해변..... 변산해수욕장이나, 격포해수욕장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이곳 역시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일몰사진을 담기에 적합한 곳이다. 조금 다른 사진을 얻고자, 몸으로 주밍샷을 시도했다. 삼각대 갖고 다니기도 귀찮아서...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변산반도의 명소, 채석강 변산반도의 명소 중 하나인 채석강은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으로 바닷물의 침식과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의 격포진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60년대 간척사업을 통해 바다를 육지로 만든 계화간척지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양산리에 있는 계화간척지 계화도간척지라고도 불리는 이곳에는 원래 계화도라는 섬이 있었다. 하지만, 네델란드가 부럽기만 하던 우리의 박통이 육지로 만들어 버렸다. 좁은 땅에 사람은 바글거리고, 쌀은 부족하고.... 그래서 박통은 일단 국토를 넓혀야한다고, 네델란드를 본받으라며, 바다 곳곳을 육지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계화간척지는 1963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의해 추진되어 1968년까지 제1방조제와 제2방조제를 만들어 바다를 육지로 만든 곳이다.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시화방조제, 새만금방조제의 오랜 형님뻘 되는 곳이다. 오랜 시간이 흘러, 지금 간척지 곳곳은 논밭으로 변모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옛 바다였던 황무지가 남아있는 곳이다. ==================.. 더보기
부안 솔섬의 일몰 일몰사진으로 알려진 부안 솔섬은 변산반도 한 구석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다. 이 섬은 지나가면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이 작은 섬을 만나기 위해서는 '전북학생 해양수련원'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행히 이곳을 찾는 이가 많아 그런지, 통제를 하지는 않는다. 내가 찾아간 날은 아예 관광버스가 3대, 그리고 수 많은 자가용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운좋게 일몰을 볼 수가 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헛탕치는 날도 많은데, 처음가서 이 정도면 행운이다... 삼각대를 펼치고 사진을 담는 이들은 족히 200~300명은 되어 보였지만, 어인 일인지, 많은 이들은 고가의 백통을 자랑이라도 하듯, 망원렌즈를 끼고 저 멀리서 사진을 찍고 있다. 덕분에 해변은 한산해서, 나야 땡큐~~~ ^^; 부안 솔섬의 일출이 멋진.. 더보기
변산반도의 곰소염전 변산반도 아래쪽에 있는 곰소염전은 질 좋은 천일염으로 유명한 염전이다.그 규모도 꽤 크고,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오며가는 차들을 세우게 만드는 곳이다. 특히 해질녁 이곳의 풍경은 염전의 독특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든다. 그리고, 대부분의 염전이 그러하듯, 이쁜 반영사진을 얻을 수도 있다. 곰소염전은 어쩌다보니, 항상 늦가을, 혹은 초겨울 즈음에 주로 갔었다. 이미 소금수확이 끝난 이후라서 그런지, 염부들의 작업모습을 보지는 못했다. 대신에 지나다가 잠시 서서 구경하는 관광객들, 그리고 사진을 담으러 온 동호인들만 보곤 했다. 저무는 태양과 함께 담는 반영을 담을 수도 있고, 지나다가 잠시 들러 구경하는 사람들 덕에, 모델 걱정은 안해도 좋은 곳인 듯 하다... ^^; 내가 갈 때는 소금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