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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극락전이 있는 봉정사 봉정사는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가 만들어 날린 종이봉황이 내려 앉은 곳에 세워진 절이라는 전설을 지닌 고찰이다. 1972년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고려 공민왕 12년(1363년)에 중수하였다는 상량문이 발견되어, 극락전이 최소한 1363년 이전에 세워진 건물이라는 것이 증명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조선 초에는 팔만대장경을 보유하였던 대 사찰이었음도 확인이 되었다. 1999년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이곳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는 극락전은 단촐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고려시대 건축에 대한 중요한 사료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고 최순우 선생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라는 글귀가 더 유명한 부석사 무량수전은 들어봤는데, 무량수전이 부석사에 있는 줄을 잘 몰랐다는.... ㅠㅠ 그래서 나도 기대서 봤다는..... ^^;;; 676년 신라의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는 화엄종의 근본도량으로, 의상대사 이후, 여러 신라의 고승들이 화엄경을 공부한 곳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말로만 듣던 무량수전......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오늘의 저무는 태양을 맞이한다... 어두워지는 시각, 승방에도 불이 켜졌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2개의 세상 2개의 세상이 만나는 곳..... 2012.09.09. 부석사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