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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옛 기무사 자리에 문을 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경복궁 옆, 옛 기무사 자리에 새롭게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지난 11월 12일 기념식을 갖고 11월 13일 개관한 이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벌써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듯 하다. 기무사.... 원래 명칭은 국군기무사령부이다.1991년 기무사로 이름이 바뀌기 전의 이름은 12.12.와 전두환으로 대변되는 제5공화국의 시발점이 되었던, 악명 높았던 보안사다. 또한, 국군수도통합병원 분원이 있던 곳으로,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총탄을 맞고 옮겨졌던 곳이기도 하다. 그곳이 이제 과거의 악명을 벗고, 새롭게 태어났다고 해야 할 것 같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고창읍성 안에 있는 대나무숲, 맹종죽림 고창읍성 안에는 맹종죽림이라는 대나무숲이 있다. 1938년에 청월 유영하 선사가 보안사라는 절을 세우고 그곳의 운치를 돋우기위해 조성한 대나무 숲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 보안사라는 절은 사라지고, 그때 조성된 대나무 숲만 '맹종죽림 사적'이라는 이름으로 남았다. 이곳 대나무들은 다른 곳에서 보는 대나무들보다 훨씬 굵고, 키도 크다.맹종죽이라 불리는 이 대나무는 관상용으로 중국이 원산이라고 한다. 예전에 고창읍성에 왔을 때는 뭐~ 또 민속촌이겠거니.... 하고는 들어가지도 않았었는데, 그때 맹종죽림을 알았었으면, 그런 일은 없었을텐데...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