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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옛 은성광업소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 원래 강원도는 탄광이 많았다. 하지만, 문경도 예전에는 국내에서 석탄 주요탄광지였었다. 문경시 가은읍에 있는 석탄박물관은 옛 은성광업소에 1999년에 세워졌다. 원래 은성광업소는 1938년부터 1994년까지 석탄을 채취하던 곳이다. 바로 옆에는 가은오픈세트장이 있다.이곳에서 연개소문, 광개토대왕 등의 드라마를 촬영했고, 최근에는 정도전도 이곳에서 촬영을 한다고 한다. 매표소에서 두곳의 입장권을 함께 판매한다.나는 세트장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박물관 입장권만 구매했다.세트장은 걸어올라갈 수도 있지만, 모노레일을 타고 오를 수도 있다.모노레일은 패쓰..... 연탄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박물관 건물에서는 석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탄광갱도체험은 그냥 걸어서 한바퀴...그냥 영월에서 가봤.. 더보기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한솔뮤지엄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한솔그룹의 오크밸리 골프장 안에 있는 한솔뮤지엄은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곳이다. 입구의 웰컴센터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면, 기념품가게가 있고, 거기서 밖으로 나가 푸른 잔디와 하얀 자작나무길을 지나, 물위에 떠있는 듯한 박물관 본건물로 들어서게 된다. 한솔그룹이 원래 제지회사라서 그런지, 첫번 전시관은 종이로 시작된다. 전시중인 작품은 담을 수 없지만, 그외에는 자유롭게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가 지어서 그런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현대식 감각으로 포장된 한솔뮤지엄은 구석구석 사진을 담으라고 손짓하는 듯 한 곳이다. 관람동선만 약 2Km정도인 이곳을 다 구경하는데에는 최소 2시간여가 걸린다. 물론, 전시작품을 꼼꼼하게 보면 훨씬 더 걸리겠지만... 더보기
동강사진제가 열리는 동강사진박물관 매년 여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는 동강사진제가 열린다. 올해에는 7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린다. 동강사진박물관은 2005년에 준공된 공립 사진박물관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동경의 사진박물관에 이어 두번째로 세워진 공립 사진박물관이다. 연중 사진전이 열리는 이곳은 사진전 이외에도, 사진의 원리 등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영월에 들를 때 잠시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서울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종로구 신문로 경희궁 바로 옆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전시한 박물관이다. 1993년에 '서울특별시립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착공하여, 1997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으나, 2001년 '서울역사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2년 5월 21일에 개관하였다. 박물관 내부에는 옛 서울의 모습부터, 발전된 현재의 모습까지를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 등을 통해 전시하고 있다. 신문로 길가에는 옛 전차의 모습을 재현해놓고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월의 탄광박물관, 탄광문화촌 강원도 영월은 박물관을 테마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박물관들이 있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탄광문화촌은 예전 이곳에 있던 탄광이 폐광된 자리에 옛 이곳 광부의 삶과 당시의 문화를 재현한 체험 박물관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