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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무의도 옆, 아기자기한 소무의도 소무의도는 무의도에서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이다. 하지만, 이 다리는 걸어서 건너야 한다. 1월1일 무의도에서 일출을 맞아하고, 소무의도로 건너갔다. 무의도는 왜 그런지는 몰라도, 툭하면 입장료를 받는다... ㅠㅠ 이곳 소무의도도 입구에 입장료를 받는 곳이 있다. 정초라 그런건지, 어떤건지는 몰라도, 매표소가 아직은 비어있었다. 소무의도는 아주 작은 섬으로, '바다누리길'이라고 불리는 산책길을 따라 섬을 한바퀴 돌수 있다. 다리 건너, 좌측으로는 작은 산을 넘어야 하고, 좌측 작은 포구마을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소무의도의 작은 포구 이름은 떼무리선착장이다.떼무리라는 이름이 신기하게 들려오지만, 조선시대 소무의도를 떼무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떼무리선착장 반대편에는 몽여해수욕장이 있다. 아마도 바다에서 .. 더보기
무의도에서 맞이한 2014년 1월1일이면 일출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소위 일출명소에 몰려든다. 서울근교에서는 수종사, 두물머리, 등이 유명한데, 최근에는 영종도의 거잠포 선착장도 꽤 알려져 있는 듯 싶다. 무의도로 가는 페리를 타러, 잠진도 선착장으로 가는데, 거잠포선착장 입구부터 초만원이다. 다행(?)히도 잠진도 쪽으로 들어서자, 차들이 별로 없다. 아직 무의도 일출은 별로 알려지지 않은 덕인 듯 싶다. 그래도 무의도에도 아주 많지는 않아도, 예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일기예보에 구름이 많은 것으로 보았기에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많은 이들이 기원 덕분인지, 뿌연 수평선에서 태양이 올라왔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무의도 선착장에서... 무의도는 영종도의 끝에 있는 잠진도 선착장에서 페리로 잠깐이면 갈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영화 '실미도'로 유명한 실미도도 이곳과 연결되어 썰물에는 걸어서 갈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의도는 비추다. 영화 세트장도 이제는 없고, 그나마 해수욕장도 그리 좋아 보이지도 않는데, 입장료를 받고.... 한번 다녀온 뒤로는 안 가게 되는 곳 중의 하나다. 처음이자 마지막 무의도 기념으로 선착장에서 한장....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영종도옆 잠진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무의도는 바로 옆에 실미도가 있어, 영화 '실미도'이후 더 유명해진 듯 싶다. 이곳에는 2개의 해수욕장이 있다.실미도해수욕장과 하나개해수욕장이다. 철지난 바닷가를 간 탓일까... 사람이 없는 하나개해수욕장은 한산했다. 어중간한 날씨에... ㅠㅠ 마침 말을 태워주고 있어, 말 타는 이들만 몇장 담고 발길을 돌렸다. 다시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조금은 망설여진다. 왜냐하면, 이곳은 유료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시즌이 지났는데도, 입장료를 받는 이곳에서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무의도에 있는 실미도공원 실미도해수욕장이라고 하면, 실미도에 있을 것 같지만, 실미도가 아닌 무의도에 있다. 영화 '실미도'의 무대였던 실미도를 마주하고 있는 해변에 위치한 실미도해수욕장은 하루에 두번 썰물 때, 걸어서 실미도로 걸어서 건널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이곳에 영화 '실미도' 촬영을 위해 세웠던 세트장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세트장도 철거되어, 쓸쓸함만이 남은 곳이 되었다. 그 와중에 입장료도 받는.....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