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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영종도옆 잠진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무의도는 바로 옆에 실미도가 있어, 영화 '실미도'이후 더 유명해진 듯 싶다. 이곳에는 2개의 해수욕장이 있다.실미도해수욕장과 하나개해수욕장이다. 철지난 바닷가를 간 탓일까... 사람이 없는 하나개해수욕장은 한산했다. 어중간한 날씨에... ㅠㅠ 마침 말을 태워주고 있어, 말 타는 이들만 몇장 담고 발길을 돌렸다. 다시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조금은 망설여진다. 왜냐하면, 이곳은 유료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시즌이 지났는데도, 입장료를 받는 이곳에서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드넓은 초원에서 말들이 뛰노는 원당 종마목장 원당에 있는 종마목장은 경기용 말을 사육하는 목장이다.88올림픽 당시, 마상 장애물 경기장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한국마사회가 관리 및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입구에는 경마연습을 할 수 있는 트랙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드넓은 초원과 말들을 볼 수 있다. 1997년부터 일반에 공개되어, 현재는 일반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나들이 명소가 되었다. 이국적 풍경때문에, 종종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 해질녘, 종마목장에서 나오면, 반대편으로 저무는 해를 만나게 된다. 바로 앞의 나무가 좋은 모델이 되어주어 사진을 담게 된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 저 언덕을 넘으면 우측에 원당 허브랜드가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과천 서울경마장 안에 있는 가족공원 정식 명칭이 뭔지 헷갈린다. 경마장을 경마공원이라고 하니, 그 안의 공원은??? 하지만, 경마공원은 주 목적이 경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주변이 자동차로 뒤덮힌다. 그래서 이곳을 갈 때는 4호선 전철을 타고 가는 것이 낫다. 경마 트랙이 돌고 있는 그 안쪽에 공원이 있다. 당연히 들어가는 입구도 다르다... ^^ 암만해도 이곳이 경마장이다보니, 주로 말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일종의 테마파크이다. 아빠가 돈 잃고 있는 동안, 가족들은 여기 있으란 것인지..... 승마체험장도 있고, 포니와 나귀도 있다. 지하철역 입구에도 말이 서있다. 지하철 역 앞에서는 관악산과 관악산 정상에 있는 중개탑들이 보인다. 역시 경마장이다.지하철역사에도 경마그림이다... ========================== | 불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