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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옆, 천리포해수욕장 예전에는 천리포해수욕장 옆에 천리포수목원이 있었는데, 이제는 천리포수목원 옆에 천리포해수욕장이 있다... 그만큼, 천리포수목원의 명성은 올라갔지만, 천리포해수욕장은 예전의 명성을 잃어가는 듯 하다. 원래 천리포해수욕장은 1955년에 개장한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태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었다. 약 1Km가량의 길이에 20ha가량의 백사장은 꽤 큰 규모이다. 하지만, 요즘은 천리포수목원에 간 김에 들르는 곳이 된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똑딱선 기적소리가 들릴 것 같은 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 하면 떠오른 것 중의 하나가 '만리포 사랑' 아닐까 싶다. 너무도 오래된 노래지만, 오래 전 개그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불러 다시 기억에 콱 박힌 듯 하다. 하지만, 지금의 만리포에는 더 이상 똑딱선은 보이지 않는다... ^^; 만리포는 원래 포구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포구보다는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더 익숙하다. 원래 모래사장의 길이가 만리라고 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그 윗편으로 십리포, 백리포, 천리포 해수욕장들과 형제 해수욕장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만리나 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가 삼천리 금수강산인데, 그 안에서 만리라니 말이 안되지... ^^ 대천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넓은 모래사장과 고운 모래로 유명하다. 해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