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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도쿄 뉴오타니호텔의 일본식 정원 호텔 뉴오타니(ホテルニューオータニ) 도쿄는 도쿄에서도 손꼽아주는 5성급 호텔이다.규모도 크고, 일반 비즈니스호텔과는 급이 다른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들도 서고... 당연히 숙박요금도 비싼 호텔이다.객실에 가 본 적은 있지만, 덕분에 직접 묵어본 적은 없는... ^^;이곳 일본식 정원은 꽤나 유명하다. 무엇보다도, 투숙객 외의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구경할 수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오다이바를 갈 때 타게되는, 도쿄의 신운송시스템, 유리카모메 도쿄(東京)의 신바시(新橋)와 토요스(豊洲) 구간을 운행하는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선은 도쿄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운송수단으로 모노레일 비슷(?)한 형태이나, 고무바퀴로 콘크리트 레인 위를 달린다.대개 관광객들은 오다이바를 갈 때, 이 기차를 타게 된다.이 가차는 서울의 분당선과 같이 무인조정된다. 따라서, 맨 앞이나, 맨 뒤에 조종석이 없어, 여기에서 색다른 구경을 할 수 있다. 오다이바로 갈 때는 환한 낮이었지만, 돌아올때는 해가 저문 저녁이었다. 맨 앞자리에 않아서,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일본 도쿄 젊은이들의 놀이터, 오다이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도쿄의 관광지, 오다이바.....오다이바는 도쿄만 매립지에 건설된 놀이터이며, 멀티플렉스 극장, 식당가,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다.오다이바로 가는 길은 대개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선을 타고 동경만을 가로지르는 레인보우브릿지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오다이바 바닷가는 레인보우브릿지 바로 옆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도 가마우지가 많은 듯 싶다. 오다이바의 명물 중의 하나인, 대관람차..... 조금 늦게 가서, 저녁 야경까지 담고 왔다... 그런데, 여기에 웬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지는 조금 생뿡맞은 느낌이다... 햇불 위에 앉아 있으면, 도리야끼??? ^^: 그리고, 대관람차 야경... 도쿄와는 인연이 별로 없나보다... 꼭 돌아올 때가 되면 날씨가 좋아지니..... ===========.. 더보기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산노히에진자(신사 神社) 지난 20여년간 일본, 그것도 아카사카(赤坂)를 수십번을 갔는데, 아카사카에 신사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다녔다. 그냥, 회의하고 숙소가고만을 반복하다보니..... 사실 게을러서 출장을 가도 그 동네 구경도 별로 안 한다. 사진 배우면서도 카메라 갖고 잘 안 갔는데, 나름 마음먹고, 카메라를 들고 갔다. 그래봐야 짬짬이 시간이라, 대충 시간 되는대로..... 산노히에진자(山王日枝神社)는 아카사카미츠케(赤坂見附)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갈 수도 있고, 계단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 계단으로 오르는 길에는 대부분의 일본 신사에서 볼 수 있는 붉은 기둥들로 이어진 통로를 만나게 된다. 신사는 어찌보면 일본의 토속신앙이다.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하는 개신교가 제대로 뿌.. 더보기
도쿄의 일왕궁, 고쿄(皇居) 원래 일왕은 교토에 살았었다. 일본은 유사 이래로, 왕이 쫓겨나고, 새로운 왕조가 들어선 적이 거의 없는 세상에서 거의 유일한 나라이다. 우리가 삼국시대, 통일신라, 후삼국, 고려, 조선으로 왕권이 바뀌는 동안에도 일왕, 소위 천황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대신에 성주들간의 치열한 전쟁을 치르면서도, 형식은 천황을 받드는 형식으로 유지된 나라다. 중국의 주나라가 2,000여년 전에 멸망하고, 그 이후에 수 많은 왕조가 중국에 있었는데, 유독 그대로 왕권이 이어진 나라... (물론 초기에는 조금의 세력다툼은 있었다지만...) 어찌 생각하면 참 이해가 안되는 나라다. 아직도 교토에는 오랜 세월 일왕이 거주했던 왕궁, 고쿄가 남아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도쿠가와 막부가 무너지고, 메이지유신을 통해 통치권을 천.. 더보기
東京 츠키지(築地) 시장 이제 장내시장은 새로운 곳, 도요스시장으로 이사를 갔지만..... 아직도 츠키지 장외시장은 건재한 듯 하다. 아래의 사진은 2017년, 츠키지 장내시장이 이사가기 전의 사진이다. 참치경매로 유명한 장내시장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된다. 제한된 시간에만 잠시 둘러볼 수 있다. 반면에, 장외시장은 그냥 일반시장이다. 하지만, 그 유명세 덕에 새벽부터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 TV에도 나왔던 츠키지시장의 계란말이는 여기저기 많다. 솔직히 특별한 맛은 모르겠다. 그냥 서울에서 어묵 사먹는 느낌??? TV에서 소개되었던 성게알 덮밥집을 찾아갔다. 구글맵으로도 한참 헤매게 만들었던 곳이다. 골목 속에 있어 찾기가 힘들었다. 성게알이 종류별로 색이 다른 건 처음 알았다.수북히 쌓인 성게알 덕분에 간만에 맛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