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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잠시 들렀던 동강 제장마을 동강 구석의 제장마을... 입구에 영화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의 촬영지라는 간판이 보여 들렀던 곳이다. 때묻지않은 자연이 천연 세트장이라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너무도 자연스러운 곳이었다. 제대로 안 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너무 평온하다보니,특별하게 눈에 띄지는 않는.... ㅠㅠ 희귀동식물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던데... 다음에 다시 가봐야 할 것 같기도 하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강따라 유람하기... 강원도 평창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정선군 북쪽을 흐르는 조양강이 만나서 흐르는 강이 동강이다. 주로 정선과 영월 일대를 지나며, 평창과도 맞닿아 있는 강이다. 대개 동강은 청정구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는 래프팅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청정구역 동강은 조용하면서 참 이쁜 강이다. 제장마을에서 출발해서, 가수리를 지나 평창쪽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중간 중간에 차를 세우며 가다보니, 그리 먼 길도 아닌데, 제법 시간이 소요된다. 그만치 차를 세우고 싶은 곳이 많은 곳이 동강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강의 안쪽 깊숙히 숨어있는 거북이마을 동강의 거북이 마을...어느 잡지에 이곳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은 오지에 숨어있는 마을이라고 소개했다. 오지는 오지다. 주변에 민가만 띄엄띄엄 몇 채 있을 뿐, 그 흔한 가게도 거의 없다. 하지만, 여기에서 영화 '선생 김봉두'를 촬영했다고 하니, 그 많은 촬영장비를 이끌고 여기까지 와서 영화를 찍은 그들도 참 대단하다. 연포분교는 이미 폐교되었다. 지금은 마을에서 관리하며, 민박으로 사용된다.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가게에서 음식을 시키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도 한다. 메뉴는???메뉴판 같은 것도 없다.닭도리탕을 시켰다. 1시간에서 1시간반을 기다리라고 한다.주문받고, 이제부터 닭을 잡아서, 털 뽑고, 닭도리탕을 만든다고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강을 내려다보는 정선초교 가수분교의 느티나무 동강을 따라가다가 커다란 느티나무를 발견하였다.느티나무는 정선초교 가수분교의 한끝에서 동강을 내려다보는 자리에 있었다. 커다란 나무가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은 주민은 물론, 우리같은 지나가는 이들에게도 휴식을 제공한다. 할머니와 손녀의 모습이 너무도 정겨워서 한장... ^^; 때마침, 한 남매가 즐겁게 놀고 있어, 좋은 모델이 되어 주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