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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물안개 피던 로하스길 대개 아침에 대청호를 가면, '호수위그림두편'이라는 카페 앞에서 일출을 담고, 이곳 로하스길로 이동한다. 그러다보니, 종종 물안개를 놓치기도 하고... ㅠㅠ 이날도 일출을 담으러 갔다. 근데, 예전에 있던 배 한척이 사라졌다. 게다가 하늘에는 뿌연 가스가 가득하다. 재밌는 일출은 틀렸고.... 바로 로하스로 길을 돌렸다. 덕분인지, 간만에 물안개 핀 로하스를 만났다. 그런데, 전에 왔을 때보다, 물이 많이 빠졌다. 대청댐 방류량이 적은가보다.하지만, 그것도 나쁘진 않다. 덕분에 예전에는 못보던 또 다른 풍경을 보게 되었으니 말이다. 잠시 후, 일출을 담고 이리로 왔다는 한 그룹을 만났다.전주에서 올라왔다고 한다. 아침부터 엄마 따라 온 딸...엄마 따라서 저 편으로 건너고 싶지만... 역시, 이곳은 반영.. 더보기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야경 내가 너무 늦었나? 아니면, 이날은 절전하는 날인가? 자전거 사진이 멋져보여서 들렀던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다 꺼져있다... ㅠㅠ 그런들 어쩌리... 하는 마음으로 야경만 담고 서둘러 서울로 돌아온 날... 가는 날이 장날이다.엑스포 다리도 꺼져 있었다...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대전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 식장산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식장산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서울에 살면서 이곳 일출까지는 조금.....대신에, 일몰과 야경을 담으러 잠시 들른다. 식장산은 거의 정상 가까이까지 차로 오를 수 있다. 송전탑이 있고, 헬기착륙장이 있는 그곳에서 일몰과 대전시내 야경을 담았다. 암만해도 대전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라 그런지, 혼자 오는 사람은 흔치 않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