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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마을

목각 후불탱화가 유명한 상주 남장사 상주 남장 곶감마을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남장사라는 사찰이 있다. 원래 상주에는 4장사가 있었다.남장사, 북장사, 갑장사, 승장사가 그들이다.이들 중, 현재는 남장사와 북장사만 남아있다. 상주 남장동에 있는 남장사는 흥덕왕 8년 (832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북장사도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원래 이름은 장백사였는데, 고려시대에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이름을 남장사로 지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영산전에 모셔진 부처님 뒤에 있는 후불탱화이다.대부분의 후불탱화가 그림인데에 반해서, 이곳의 후불탱화는 목각탱화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상주 남장 곶감마을 가을, 상주에는 감나무가 가득했다.곳곳에 있는 곶감공장들도 분주하다. 남장사 아래에 있는 남장마을은 상주 곶감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남장사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곶감공장들이 즐비하다. 우리가 간 날은 별로 없는 듯 했는데, 곶감을 담으러 카메라를 들고 찾는 이들도 꽤 많은 모양이다.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뭘 또 찍냐고 그러신다.하지만, 다른 곳 같은 거부반응은 별로 없다. 하긴 너무 바빠 다른 일에 신경도 못 쓴다. 올라오는 길에 곶감 한봉지를 샀다.만원... 이정도면....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