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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보살

은진미륵상이 유명한 관촉사 충남 논산의 관촉사는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곳이다. 고려 광종 때 공사를 시작하여 혜종 때 완공되었다고 하며, 은진미륵 머리위의 갓에 놓인 화불이 워낙 밝아, 송나라의 지안대사가 찾아와 예불을 했다고해서, 관촉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최고의 관음성지, 보문사 우리나라에서 기도빨이 좋은 관음성지를 3개를 꼽으면, 2개는 항상 고정인데, 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금산사와 항일암이 다투곤 한다. 하지만, 보문사와 낙산사 홍련암은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그만치 관음성지로 확고한 곳이 보문사이다. 보문사는 강화군 삼산면에 있다.하지만, 강화도는 이니다. 강화도의 외포리선착장에서 배를타고 건너가는 석모도에 있다.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시절에 창건된 사찰이다. 근데... 당시에 신라영토가 그럼 석모도까지 이르렀었나??? 국사시간에 배운 짧은 지식으로는 조금 혼동된다. 산을 바라보면, 산 중턱에 커다란 부처가 눈에 들어온다.여기에는 높이 32척, 너비 12척의 관음상이 새겨져 있다.하지만, 이 관음상은 신라가 아닌 일제 강점기였던 192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거기까지 오.. 더보기
태조 이성계가 기도드렸던 남해 보리암 남해 금산의 보리암은 낙산사의홍련암,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3대 관음보살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기도빨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어떤 이들은 여기에 여수 항일암을 보태어 4대 관음보살 도량이라고도 한다.)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기도를 하고 조선을 건국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원래 보리암은 일출이 유명하다. 그러나, 나와는 인연이 없는지 아직 보리암의 일출을 만나지는 못했다. 그럭저럭 맑은 날도, 해안선에 구름이 끼어 일출을 못보고, 어떤 날은 안개비가 내려 일출이 아예 행불되기도 했다. 하지만, 안개비가 추적거리는 날, 또 다른 보리암을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