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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고구려 석성, 연천 당포성 연천에 있는 당포성은 고구려 시기에 처음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이다. 신라와 고려는 물론, 조선시대의 기와도 출토되어, 오랜기간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지만, 조선시대 기록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고구려 축성술로 지어져, 고구려 성 연구를 위한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성의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다.그보다는 홀로 서 있는 나무 한그루가더 시선을 끌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코스모스나 보러갈까 했다가, 사람이 많아 포기하고, 꿩대신 닭이라는 생각으로 들렀던 구리시에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라고는 하지만, 광진구 워커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아차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태왕사신기를 비롯해서 이런저런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라는데, 정말 그런 영화나 드라마를 찍을 만한 세트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싶다. 하긴 고구려시대에 대한 기록이 워낙 없으니, 이 건물들도 정말 당시 모습인지 알 수 없지만 말이다. 글쎄, 모델촬영???그냥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볼만한 것 같긴한데,출사지로는 조금 많이 부족한 듯한 느낌만 안고 돌아온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고구려 소수림왕 시절에 창건된 전등사 강화도 정족산성 안에 있는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신라에 불교를 전파하러 가던 아도화상이 잠시 머물며 지은 절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진종사라고 불리었으나, 고려 충렬왕의 비, 정화궁주가 옥등을 시주한데서 비롯되어 지어진 이름이 전등사라고 한다. 전등사의 또 다른 재미있는 볼거리는 대웅전 처마를 짊어지고 있는 나녀상이다.대웅전을 짓던 도편수의 돈을 갖고 도망간 주모의 형상을 새겨놓았다는 나녀상은 도편수의 복수극인지도 모르겠다... ^^; 근데, 나녀상을 담은 사진이 없네..... ㅠㅠ 간혹 다른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윤장대...한번 돌리면, 불경을 한번 읽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던데,일종의 급행료인가??? ^^; 강화도 전등사는 서울에서 가깝다.그래서 더 자주 안 가게 된다.잘 안 가면서도, 많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