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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석벽을 뚫고 물이 흐르는 구문소 태백 구문소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흘러나온 물이 태백의 산을 뚫고 흐르는 곳이다. 청룡과 백룡이 힘겨루기를 하다가, 백룡이 산에 구멍을 뚫어 승리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바로 옆의 길도 석문과 같이 뚫려있는데, 이는 일제 강점기에 석탄수송을 위해 뚫은 인공석문이라고 한다. 바로 뒷편으로는 구문소 계곡과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있다. 석벽사이에 구멍이 몇군데 뚫려있는데, 이는 이곳의 지질대 연구를 위해 뚫은 것이라고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서울의 비밀정원, 백사실 서울 종로구 부암동 뒷편에 숨겨진 보물같은 곳이 있다.서울 시내도심에서 1급수에만 산다는 도룡뇽이 사는 곳.... 백사실, 백사동, 백사골, 백석동천, 등으로 불리는 이곳은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한 이항복의 별장이 있던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다.이항복의 호가 백사(白沙)이기에 이곳을 백사동 등의 이름으로 부른다고 한다.하지만, 이곳이 정말 이항복의 별장이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원래 세검정과 부암동 주변에는 옛 흥선대원군의 별장을 비롯해서, 조선시대, 권력자들의 별장들이 여럿 있던 곳이다. 여튼, 백사실 한 켠에는 옛 집터와 연못터가 아직 남아있다. 부암동 산모퉁이 카페에서 10분 남짓거리에 있는 백사실은 공해에 찌든 서울시내에 있는 별천지임에는 분명한 듯 하다. =======================.. 더보기
한탄강의 래프팅명소, 순담계곡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순담계곡래프팅을 하면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으려나...그냥 강가에서 보이는 풍경은 그렇게까지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게는 래프팅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하지만, 한탄강의 물살이 TV에서 보는 외국의 거센 물살과는 비교되지 않는 듯 싶다. 때마침 하늘에는 무지개와 햇무리가 함께 등장...(해무리는 북한 말이라고 한다. 햇무리가 정확한 표현이라나...) 겨울에 갔을 때는 얼음 갈라지는 소리만 요란했는데...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냉탕 흘러가는 계곡물이마치 얼음욕조 안의 끓는 물 같았던..... 2012.01.08. 백담계곡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