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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체험

변산반도 대항리 해변 멀리 새만금방조제가 보이는 부안군 변산반도에 있는 대항리... 군산대학교 해양연구센터가 있는 바닷가에는 갯벌체험을 온 이들로 바글바글하다. 그래서 조금 옆으로 이동..... 하지만, 이곳도...... 갯벌....서해안 어디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드넓은 갯벌... 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한 자연현상일 것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광 백수해안도로 답동마을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지나다가 답동마을이라는 팻말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은 무슨무슨 마을이라고 하면, 괜히 한번 들러보곤 한다. 그래서, 가던 길에서 급하게 차를 꺽어서 바닷가쪽으로 내려갔다. 제법 경사가 져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니, 넓은 갯벌이 보인다. 요즘은 인터넷 때문인가???이런 구석까지도 어떻게 알고 잘들도 찾아온다.조그만 마을에 작은 펜션이 있고, 바다쪽에는 어촌체험마을이라고는 하지만, 특별한 시설은 없다. 한켠에는 바다낚시를 즐기러 온 이들만 보이는데,멀리, 가족들과 갯벌체험을 온 이들이 눈에 띈다... 역시 사람은 무서운 갈매기.... ^^ 어릴 적, 질퍽거리는 갯뻘을 싫어했는데,요즘은 갯벌에도 사람이 많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남해군 문항리의 문항어촌체험마을 2012년도 '올해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문항어촌체험마을은 남해도에 있는 작은 반농반어촌의 마을이다. 예전에는 이곳의 지형이 마치 아홉마리의 용과 비슷하다고 하여 구룡포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구룡포란 지명은 사용되지 않는다. (대개 구룡포 하면, 과메기로 유명한 포항 구룡포가 떠오른다.) 문항이라는 이름은 골목마다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니 참 부러운 동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 앞에는 상장도와 하장도라는 섬이 있는데, 이곳도 썰물이 되면,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우리나라에 참 흔한 모세의 현상이다... ^^;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조개, 바지락, 낚지, 등을 채취할 수 있는 이곳은 바닷가에 갯벌체험을 위한 파란색 장화와 빨간색 장화들이 가지런이 놓여있다. ====.. 더보기
강화도 본섬의 유일한 해수욕장, 동막해수욕장 동막해수욕장은 강화도에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강화군에 포함되는 석모도, 주문도 등에 해수욕장이 있지만, 강화도 본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는 동막해수욕장이 유일하다. 동막해수욕장에는 다른 해수욕장과 비슷하게 백사장이 있지만, 폭 100m, 길이 200m의 규모라고 소개되어 있듯이, 다른 동해안이나 서해안 해수욕장들과 비교해서 백사장은 그리 크지 않다. 대신에 썰물 떄에는 광활한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래서 해수욕을 즐기기보다는 갯벌체험을 하기에 알맞은 곳 같다. 바로 옆에는 분오리 돈대가 있고,이곳에서 약 20분 가량 서쪽으로 해변도로를 따라가면 장화리 일몰조망지가 나온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