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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충남 당진에 있는 아미미술관 TV에 아미미술관 소개가 나오는 것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바로 다음 주 출사공지에 아미미술관이 떴다... ^^ 덕분에 바로 Go~~~ 아미미술관은 프랑스 유학중에 만나 부부가 된 서양화가 박기호씨와 설치미술가 구현숙씨가 폐교가 된 당진 유동초등학교를 10여년간의 정성으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순수한 열정으로 이곳을 운영하고 계신 두분은 항상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그런 탓인지, 주변 분들중에는 벌써 여러번 다녀온 분들도 꽤 있다. 입구의 입장료함이 첫인상에 강한 느낌을 준다... 입구에는 깡통로봇이 경비를 서고 있다. 기획전을 열기도 하는 이곳은 미술관이니만큼,당연히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그리고 체험교실도 함께 있다. 아마도 가장 인상깊고, 사진에 많이 담기는 곳이 이곳.. 더보기
사진, 한지에 담다..... 식당과 카페만 즐비하던 전주 한옥마을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 생겼다. 한지포토 문화공간 갤러리 지숨 네이버에서는 '촌장'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신 황용운 목사님의 갤러리이다.지난 번, 대한민국 사진축전에 초대되어 한지포토로 주목을 받으셨는데, 이번에 드디어 자신의 갤러리를 오픈하셨다. 대한민국 사진축전 이후에, 전주 한지산업센터에서 개인전을 하셨고, 뉴욕과 베이징에도 전시되었다. 사실 촌장님의 한지 사진은 그냥 쉽게 한지에 인화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그동안 수많은 실패와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것이다.한지는 잉크가 잘 번지기 때문에 양질의 사진을 담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그냥 만질만질한 한지가 아니라, 표면이 거친 우리 전통한지이기에 더욱.. 더보기
아버지의 사랑이 탄생시킨 수목원, 그림이 있는 정원 약 3만평의 대지에 조성된 '그림이 있는 정원'은 2005년에 문을 연 민간 수목원이다. 사고로 목과 한쪽 손만 간신히 움직일 수 있게 된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수목원을 가꾸기 시작했고, 아버지가 심은 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아들은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렸다. 수목원 한켠에는 아들의 그림들이 전시된 걀러기도 함께 있다.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때문인지, 이곳의 나비들은 도망을 안간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도망가는 나비들...여기서는 가까이 다가가 똑딱이로도 담을 수 있었다... 입으로 그렸다고 믿기 어려운 작품들... 난 손으로도 안되는데...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안성의 복합문화공간, 아트센터 마노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 있는 아트센터 마노는 안성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갤러리, 체험공방, 아트샵, 조각공원, 숙박시설, 레스토랑, 등이 있고, 거꾸로 선 집과 같은 이색적인 건물도 있다. 바로 옆에는 남사당 전수관이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