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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

경주 감은사지의 밤풍경 문무대왕릉 바로 옆에 있는 감은사지.....문무대왕 수중릉에 안장되어 용이 되어 나라를 지켰다는 문무대왕릉 용이 드나들었다는 감은사.....이제는 폐사지만 남았지만, 감은사지의 3층 석탑은 천년여의 세월을 이기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어떤 분들은 여기에서 별을 돌리기도 하지만, 그 정도의 정성은 없어, 그냥 야경만 담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문무대왕릉이 보이는 이견대 문무대왕릉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에 지어진 이견대는 이곳에서 신문왕이 만파식적을 얻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문무왕과 관련된 감은사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1970년에 발굴조사를 통해 이곳에 신라시절 건물터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을 유추하여 새롭게 지은 정자가 현재의 이견대이다. 근데, 신라의 건축양식이라면서, 조선시대 정자와 무슨 차인지 잘 모르겠다.하긴, 신라시대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으니.....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문무대왕릉 근처에 있는 감은사지 문무대왕 수중릉 근처에 있는 감은사지는 감은사가 있던 폐사지로 3층석탑 2기가 남아있는 곳이다. 이들 석탑은 현존하는 석탑 중에서 가장 큰 석탑이라고 한다. 문무왕이 부처님의 힘을 빌어 왜구들을 격퇴하려 짓기 시작해서, 그의 아들인 신문왕 때에 이르러 완공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 폐사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예전에는 그냥 방치되어 있던 것이, 이제는 나름 정비가 되어 있다. 관광해설사도 배치되어 있는 듯 싶고..... 그런데, 나는 문무왕이 부처님의 힘을 빌어 왜구를 물리치고자 했다는 이야기나, 죽어서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이야기 등등을 들으면서 또 다른 의구심을 갖게 된다. 예전에 학교시절에 역사를 배우면서 일본은 옛날에 미개해서 우리 민족이 문물도 전해주고, 일깨워 줬다는 식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