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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아담한 한옥성당, 진안 어은공소 진안군 죽산리 산골마을에 위치한 어은공소는 자그마한 한옥성당이다. 현재는 진안 본당에 소속된 작은 공소이지만, 한때는 진안, 장수, 남원을 관장하는 본당으로 18개 공소를 관할하던 곳이다. 1909년에 준공된 현재의 건물은 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폐쇄된 성당, 석고개성당 오천삼거리를 지나다가 보면 멋진 성당건물이 보인다. 그러나, 조금은 낡은 느낌도 주는 성당이다. 천주교 평촌공소, 혹은 석고개성당으로 불리는 이 성당은 이명서 성인을 기념하여 건축된 성당이다. 공소로 사용되던 곳이라고 하는데, 지방의 웬만한 성당과 거의 비슷한 규모의 건축물이다. 그러나, 현재는 붕괴위험이 있어, 폐쇄된 상태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진안 모래재의 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콰이어길은 담양이 유명하다. 하지만, 사실 메타세콰이어길은 꽤 여러 곳에 있다. 남이섬에도 있고, 영월에도 있고, 양재천 옆에도 조그마하게 있다. 사람만 바글바글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보다는 이곳 모래재 메타세콰이어길이 더 정겹게 느껴진다. 텅빈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가는 무진장여객의 버스는 좋은 모델이 되어준다. 20~30분 간격으로 다니는 오렌지색의 버스가 모래재를 올라가면 10여분만 기다리면, 다시 내려온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면, 이런 저런 사진을 담아도 되고... 드디어 기다리던 버스가 내려온다. 담은 사진이 영 마음에 안 들면, 또 기다리면 되겠지만, 또 기다리자니..... ㅠㅠ 그냥 다음 코스로 이동.....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마이산의 반영을 함께 담는 사양제 사양제는 진안에 있는 작은 저수지이다.다음 지도에는 단양저수지라고 나온다. 아마도 사양제가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곳은 마이산의 신비한 모습을 반영과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꼭, 사진동호인들에게만 유명한 곳은 아닌 듯도 싶다. 출발하려는데, 버스가 몇대 들어오더니, 사람들이 미술도구들을 들고 다들 제방으로 올라온다.미술동호회에서 왔다고 한다. 하긴, 사진으로 보는 것이 좋으면, 그림으로도 당연히 좋지...사진 동호인들 중에도 종종 미술을 위해 사진을 배우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되니까...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