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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충남 당진에 있는 아미미술관 TV에 아미미술관 소개가 나오는 것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바로 다음 주 출사공지에 아미미술관이 떴다... ^^ 덕분에 바로 Go~~~ 아미미술관은 프랑스 유학중에 만나 부부가 된 서양화가 박기호씨와 설치미술가 구현숙씨가 폐교가 된 당진 유동초등학교를 10여년간의 정성으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순수한 열정으로 이곳을 운영하고 계신 두분은 항상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그런 탓인지, 주변 분들중에는 벌써 여러번 다녀온 분들도 꽤 있다. 입구의 입장료함이 첫인상에 강한 느낌을 준다... 입구에는 깡통로봇이 경비를 서고 있다. 기획전을 열기도 하는 이곳은 미술관이니만큼,당연히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그리고 체험교실도 함께 있다. 아마도 가장 인상깊고, 사진에 많이 담기는 곳이 이곳.. 더보기
옛 기무사 자리에 문을 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경복궁 옆, 옛 기무사 자리에 새롭게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지난 11월 12일 기념식을 갖고 11월 13일 개관한 이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벌써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듯 하다. 기무사.... 원래 명칭은 국군기무사령부이다.1991년 기무사로 이름이 바뀌기 전의 이름은 12.12.와 전두환으로 대변되는 제5공화국의 시발점이 되었던, 악명 높았던 보안사다. 또한, 국군수도통합병원 분원이 있던 곳으로,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총탄을 맞고 옮겨졌던 곳이기도 하다. 그곳이 이제 과거의 악명을 벗고, 새롭게 태어났다고 해야 할 것 같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예전에는 지금의 경복궁 민속박물관에 중앙박물관이 있었다. 1969년에 개관한 현대미술관도 초기에는 경복궁에 있었다. 그후, 1973년에 덕수궁으로 옮겨졌다가, 1986년에 현재의 위치인 과천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하긴, 예전에야 이런 미술관을 지을 엄두도 못내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러나, 1998년에는 덕수궁 석조전에 덕수궁관을 개관하였고, 2013년에는 경복궁 옆 기무사 자리에 서울관을 개관한다. 그리고, 2014년에는 청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합천 황매산 근처에 있는 바람흔적미술관 바람흔적미술관은 합천과 남해에 있다. 설치미술가 최영호씨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 황매산 주변에 바람흔적미술관을 세우고, 두번째 바람흔적미술관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내산리 내산저수지 부근에 세웠다. 그중에, 합천에 있는 바람흔적미술관을 들렀었다. 합천의 바람흔적미술관은 1996년에 개관되었다. 이름 그대로, 바람의 흔적을 테마로 만든 이곳은 여러개의 바람개비가 서있다. 이들 바람개비는 최영호씨가 만든 설치미술품들이다. 때마침 근처에서 일하고 계신 노부부를 담았다. 요즘 시골에는 정말 연세 많으신 노인분들만 사시는 듯 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