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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 문화를 비축한 곳???원래 이곳은 석유를 비축하던 석유비축기지이다.1970년대초, 중동전쟁에서 비롯한 석유파동을 겪으며, 당시의 박정희 유신정부가 석유를 비축하기 위해 건설한 곳으로 41년간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있던 곳이다.2002년 월드컵 직전에 안전상의 문제로 폐쇄되었던 곳을 원래 있던 유류저장탱크를 활용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한 곳이다.문화공간으로 구성하면서, 찍을 거리도 많이 모아 놓은 곳이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초봄이면 붐비는 대릉원의 목련나무 매년 봄, 목련이 필 무렵이면, 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찾아가는 명소, 대릉원의 목련나무나도 한번 찍어봐야지... 하면서 갔는데, 일찍부터 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 이들이 엄청 많다.목련나무를 능 사이로 한가운데 두고 담으려면, 찍을 수 있는 위치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리 쟁탈전이 치열하다.하지만, 그 먼곳까지 가서, 한곳에서 시간을 모두 소비하기엔 너무 아깝다.... 그래서, 조금 환할 때 몇장 찍고, 주변을 배회하며 다른 사진들을 담았다. 그리고, 해질 무렵에 원위치.....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백꽃이 가득했던 여수 오동도 여수시의 작은 섬 오동도... 하지만, 이제는 육지와 연결되어 섬 아닌 섬이다.이순신장군이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던 곳이라고 한다.예전부터 여수의 대표적 관광지였던 오동도는 수십년전에 갔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옛부터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라고 불리웠다고 하는데, 동백꽃으로도 유명한 곳이다.때마침, 오동도를 들렀을 때는 동백꽃이 한창이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양귀비 30만 송이가 핀 상동호수공원 양귀비 30만 송이가 피었다고해서 찾아갔던 부천의 상동호수공원..... 상동호수공원은 부천 중동지구의 근린공원같은 곳이다. 근린공원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훨씬 크지만..... 매년 봄, 전국에 양귀비축제가 한참일때면, 이곳에도 양귀비가 활짝 핀다. 청보리와 함께 심어진 양귀비는 초록과 매혹적인 붉은 빛이 조화를 이룬다. 상동호수공원은 원래 부천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양귀비만 있는 것은 아니다.양귀비와 청보리가 한켠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름에서 알듯이 커다란 호수가 중앙에 있고, 각종 운동시설과 야외시설들이 함께 하고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덕 삼사해상공원 영덕 강구항 남쪽에 위치한 삼사해상공원은 강구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종합유원지이다. 조금은 월미도같은 느낌??? 하지만,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인공폭포도 조용하고..... ㅠㅠ 이곳에서도 매년 1월1일에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경북대종, 그리고, 2014년 말띠해를 말해주는 계단... 매년 새로 그리나??? 그냥 밋밋한 느낌으로 떠나려는데 눈에 들어온 바다풍경이 그나마 조금의 위안거리가 되어준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덕해맞이공원 뒷편의 영덕풍력발전단지 영덕해맞이공원에서 일출을 못보고, 바로 뒷편에 있는 영덕풍력발전단지로 올라갔다. 2005년부터 가동이 시작된 이곳에는 24개의 거대한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다. 요즘 풍력발전단지는 전국 곳곳에 있다. 하지만, 다른 곳들과 달리, 이곳은 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축구장과 같은 체육시설과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의 시설이 있고, 캠핑장도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안개낀 반월호수공원에서... 원래 이곳이 목적지는 아니었다. KTX반월포인트에서 KTX를 담을 생각으로 갔는데, 안개가 너무 많아, KTX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아직 나뭇잎들이 시야를 많이 가리고... ㅠㅠ 반월포인트에서 철수하며 나오다가 잠시 들른 곳이다. 꿩대신 닭이라고나 할까... ㅠㅠ 이곳에도 풍차가 있다. 관리사무실로도 사용하는 것 같은... 네델란드도 아닌데, 웬 풍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암사동 선사유적지 서울로 들어오다가 아직 빛이 남아있길래,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들렀다. 선사시대 유물이 출토된 곳이란 것 외에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던 곳...하긴, 그래서 그리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봐줘야 할 것 같은 느낌에... 선사시대 유물이 나왔지만, 선사시대니 기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린이들에게는 선사시대라는 색다른 느낌의 학습장이겠지만, 내게는 평화로운 공원이었다.저 편에서는 어르신들이 장기를 즐기고 계신다. 날씨가 찌뿌듯한 탓에 그냥 대충 돌아보고 왔지만, 되레 고구려 대장간마을보다는 산책하며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공원같은 느낌...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인천 자유공원 초등학교시절, 학교에서 현장학습으로 가보고는 수십년만에 처음 갔던 자유공원이다. 당시에 맥아더 동상을 보며,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는데, 그 맥아더 동상이 몇해전에는 말이 참 많았던 것 같다. 뭔 놈의 사상논쟁으로 친미니 반미니 해대는지 여튼 O X 문제만 풀어서 그런지 무조건 2개로 나뉘는 꼴은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다.친미나 반미를 외치기 전에 용미(用美)를 생각해볼 수는 없을까??? 여튼 나같은 이는 맥아더가 뭐를 했던 일단 대단한 사람이란 것에는 동의 하지만, 그가 친미건 반미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공로는 인정... 그게 용미 아닐까 싶은 생각에... 하지만, 맥아더 동상이 아직 있는지 없는지 관심도 없고, 찾아보지도 않았다... 그냥 내게 자유공원은 할아버지, 할머.. 더보기
벌써 40년이 넘은 서울 어린이대공원 서울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은 1970년에 서울시가 박통의 지시로 계획에 착수하고, 1972년 6월에 서울컨츄리클럽으로부터 옛 골프장을 기증받고, 주변 사유지를 매입하여 공사에 착수하여, 1973년 어린이날에 개원하였다. 박통의 지시라지만, 당시 육영수 여사가 주도한 것으로 기억된다. 당시만해도, 사실 별로 놀이시설도 없던 시절이라, 어린이들은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던 그런 곳이었다. 최근에는 서울대공원을 비롯해서, 워낙 갈 곳도 많고, 교통도 좋아서, 멀리까지 다녀오지만, 70년대 후반에 용인자연농원(현 애버랜드)이 개원하기 전까지 이곳만한 곳은 없었던 것 같다. 이제 예전같은 명성은 아니지만, 4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남아있다. =========================.. 더보기
시민공원겸 친환경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조성된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안산에 있는 시화갈대습지공원는 죽음의 호수라는 악명을 떨치던 시화호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국내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공원이다. 시화호로 유입되는 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친환경 하수종말처리장이기도 하다. 갈대습지 사이로 나무로 만든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며, 주변의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도 있는 이곳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찾는 가족공원의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러나, 자판기나 매점같은 시설이 없어서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대신에 그만치 깨꿋하게 유지되고 있는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5.16광장의 기억이 남아있는 여의도공원 서울 사람은 남산 잘 안 올라가고, 부산 사람은 태종대 잘 안 간다고 하던데, 여의도 공원도 마찬가지인 듯 싶다. 예전 박통시절 5.16광장이라 불리던 곳이 여의도광장으로 이름만 바뀌었다가 1999년 1월에 여의도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되었다. 국군의 날만 되면, 남녀 고등학생까지 동원하여, 군인들과 함께 열병식을 하던 그곳..... 몇해전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만들었던 지하벙커가 발견되기도 했던 곳이다. 어쩌면 요즘 북한뉴스에 나오는 모습과 그때의 모습이 비슷한 것 아닐까 싶다. 여의도는 종종 가면서도, 여의도공원은 잘 안들르게 된다.그러다가, 국회쪽에서 미팅을 하고, 다시 여의도역 쪽 미팅이 있어, 여의도공원을 가로지르면서 지니고 있던 똑딱이로 몇장 담아봤다. 정자도 있고, 연못도 있는데, 이.. 더보기
삽교호 함상공원 충청남도 당진군 삽교호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생긴 담수호이다. 멀리 서해대교가 보이는 삽교천 함상공원은 삽교호 관광지에 조성된 동양최초의 군함테마공원이다. 이곳에는 해군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군함 2척을 체험공간 및 전시실로 개조하여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군함은 입장료를 받기에, 패쑤... 사실, 삽교호내지는 삽교천이란 이름은 함상공원보다도, 내게는 박통이 죽기 직전에 갔던 마지막 공식행사장으로 기억될 뿐이다.삽교천 방조제 준공식에 다녀와 기념회식하다가 김재규에게 저격당했던 것으로 더 기억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섬진강변의 소나무숲, 하동송림 경상남도 하동, 섬진강변에 있는 하동송림은 현재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된 소나무숲이다. 조선 영조 21년(1745년)에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위해 섬진강변에 조성한 소나무 숲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이곳은 하동군민들의 휴식터이기도 하다.산책하는 이들과 조깅을 즐기는 이들, 그리고 캠핑장이 함께 하는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양재시민의 숲 뒷편에 있는 서초문화예술공원 '양재 시민의 숲'은 종종 가는데, 그 뒤에 숨어있는 '서초문화예술공원'은 그리 알려져있지 않은 듯 하다. '서초문화예술공원'은 '양재 시민의 숲' 뒷편에 조용히 숨어있는 공원이다. 차길이 가로질러 '양재 시민의 숲'과 분리되어 있지만, '양재 시민의 숲'의 일부이기도 하다. 위치는 양재 시민의 숲 뒷편, 교육문화센터 옆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