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천주교
가톨릭 조선교구청이었던 곳, 신리성지
하루내
2013. 6. 6. 17:00
원래 목적지로 삼았던 곳은 합덕성당이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신리성지라는 팻말이 보인다.
일단은 들러보자... ^^;;;
신리성지는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이었던 성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가
한국 가톨릭 교회사를 집필한 곳으로 유명하다.
성지 안에 있는 초가집은 1866년 순교한 손자선 성자의 집이라고 한다.
동시에, 성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의 주교관이자, 조선 교구청이었던 곳이라고 한다.
원래, 이 집은 소유주가 계속 바뀌며, 방치되었다가,
2004년 복원되었다고 한다.
그 옆에는 2006년에 세워진 현대식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이 성당은 성 다블뤼-손자성 기념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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