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기록/충청

안개 자욱했던 안섬

하루내 2014. 2. 7. 17:00

왜목마을을 들렀다가 올라오는 길에,
안섬이라는 표지가 보여, 무턱대고 들렀다.


요즘은 테블렛으로 어디서건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어서,
운전 중에 잠시 차를 세우고 검색을 하고 그냥 간다.


안섬공원이 있다고 해서, 원래는 그리로 목적지를 삼았는데,
이 날 안개가 너무 심하다.


하긴 중간에 들렀던 한진포구에서도 바로 앞의 바다가 안 보인 날이니...


결국은 그냥 지나가던 배 한척 담고는 포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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