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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경기 ・ 인천

호랑이가 살았다는 안성 복거마을

안성의 복거마을은 호랑이 마을이다.


옛날 옛적, 이곳에는 호랑이가 살았다고 한다.

구전되는 호랑이 이야기가 이곳 복거마을의 테마다.


그래서 마을 곳곳에는 호랑이와 관련된 조형물들이 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고 하는 듯..... ^^



입구는 그냥 작은 시골마을이다.



하지만, 마을회관 앞에는 호랑이를 표현한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고,



담 위로도 아기 호랑이들이 지켜본다. ^^



호랑이가 정말 담배를 피었는지는 모르지만, 호랑이의 끽연모습을 그린 벽화도 있고... ^^








동네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벽화가 가득하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름다운 미술 마을 만들기'라는 프로젝트 덕이라고 한다.


그 바람에, 안성의 작은 마을은 미술과 조화를 이룬 이쁜 마을이 되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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