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포항 근처에 발도 안 디딪겠다던 시절이 있었는데,
호미곶을 가려다보니, 포항을 지나가네... ^^;;;
근 20여년만인 것 같다.
비록 어두컴컴한 밤이었지만, 엄청 변했다.
포항제철 고로들이 보이는 형산강변도 공원으로 깨끗이 단장을 했다.
잠시 들러서 고로(용광로) 야경을 담았다.
원료야드에서 고로를 거쳐서 쇳물이 나오면,
다시 유황성분을 추가하기도 하는 것으로 기억한다.
그 덕분에 유황냄새가 풍겨온다.
여튼 호미곶 가는 도중에 그냥 기념(?)으로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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