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있는 외암리 민속마을은
원래 예안 이씨의 집성촌이다.
이곳은 용인의 한국민속촌이나, 남산한옥마을 같이
인위적으로 조성된 공원이 아니라,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과 같은 궁궐이 그러하듯,
역시 건물은 사람이 살아야 그 건물도 살아있다.
물론, 이곳이 민속촌으로 유명해지면서, 인위적으로 조성도니 공간도 있다.
그리고, 전통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외암리 민속마을도 입소문 만큼이나,
자연스러운 민속마을의 느낌은 많이 사라진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출사 기록 > 충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암리 윗산막골의 느티나무 (0) | 2013.05.23 |
---|---|
똑딱선 기적소리가 들릴 것 같은 만리포해수욕장 (0) | 2013.05.23 |
단양팔경을 대표하는 도담삼봉 (0) | 2013.05.21 |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촬영한 신성리 갈대밭 (0) | 2013.05.19 |
충청수군절도사가 주둔하던 오천성 (0) | 2013.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