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진평왕과 고려 충숙왕이 노닐었다는 고석정
교통시설이 취약하던 그 시절에 정말 왕들이 이 먼곳까지 와서 놀았을까...싶은 의문이 들지만...
그보다는 임꺽정의 전설을 더 핵심 테마로 잡는 듯 하다.
조선 명조 때, 민란을 주도했던 임꺽정이
이곳에 은신하고 활동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그런 전설 탓인지,
고석정의 입구에는 곧 뛰어나갈 듯 한
임꺽정의 동상이 서 있다.
하지만, 한탄강에 위치한 고석정은 국민관광지로 사랑받는 곳이며,
주차장에서는 민통선 안쪽 철새관광 등의 DMZ관광버스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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