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사 기록/강원

일출 보러 갔다가, 바다만 보고 온 하조대...

하조대에 일출을 보러 갔었다.

예전에 보았던 소나무와 함께 담은 일출사진은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갈 때마다 운이 따라주지는 않는다.

이날은 구름이 잔뜩 끼어,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는 없었다.

대신에, 광각으로 담은 구름이 그 허전함을 대신해주었다.



하조대해수욕장도 유명하지만,
해수욕장은 어차피 모래와 바다..


하조대해수욕장을 지나 조금 더 들어가면,
하조대라는 정자와 등대가 있다.
위의 나무는 정자 뒷편에 있다.










하조대라는 이름의 정자,
이 정자때문에 이 지역 이름이 하조대가 된 것인지,

지역이름때문에 정자 이름이 하조대가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