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5년 운양호 사건으로 조선이 강제로 개국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개항한 곳이 인천이다.
그런 이유로, 인천에는 개항과 관련된 유적이 많이 남아있다.
특히, 원래 일본 영사관으로 사용되었던 인천 중구청 건물을 중심으로
그 일대에는 적산가옥이라고 불리는 옛 일본식 건물들과
현재는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는 옛 은행건물 등이 아직 남아있다.
예전에는 일본식거리, 개항거리, 등으로 불렸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무슨무슨 누리길이 유행해서 그런지,
'인천 개항누리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은 인천 차이나타운 바로 옆이다.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등이 다 붙어있다고 해도 될 듯 싶다.
그리고, 그 아랫편에는 개항기와 1930~40년대에 세워진 건물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인천 아트플랫폼이 있다.
이곳에서는 종종 드라마나 CF도 촬영한다고 한다.
==========================
| 불펌 금지 |
==========================
'출사 기록 > 경기 ・ 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짜장면의 원조, 인천 차이나타운 (0) | 2013.06.21 |
---|---|
비오는 날, 한택식물원에서... (0) | 2013.06.20 |
흘러간 영광과 함께 쇠락한 만석부두 (0) | 2013.06.16 |
전통 정원, 행궁 등의 옛모습으로 꾸며진 월미공원 (0) | 2013.06.15 |
잘 알려지지 않은 대부도의 낙조 명소, 쪽박섬 (0) | 201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