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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

여주 고달사지

삼국시대 이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녔던 종교가 불교지만,
조선시대에는 억불숭유로 인해 박해를 받았던 종교가 불교다.

그런 이유인지, 우리나라에는 사찰도 많지만,
잊혀진 절터, 즉 폐사지도 참 많다.


고달사지는 말 그대로 고달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이다.


고달사는 서기 764년 신라 경덕왕 시절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한다.
고려시대에도 광종을 비롯해 여러 왕들의 비호를 받았고,
사방 30리에 걸쳐 수백명의 스님들이 머물었었다는 대규모 사찰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언제 폐사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기록이 없다.


지금도 발굴조사의 흔적과 드넓은 터만 남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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