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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충청

어릴적 책에서 읽던 장항제련소

이제는 장항에서 무엇을 하는지 알 수도 없지만,
우리 초등학교때만해도, 장항 제련소가 교과서에 실려있었다.
그래서 장항하면 제련소가 떠오른다.


1936년 비철금속 제련소로 지어진 장항제련소는
광복 후에도 마땅한 산업시설이 없던 우리나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잊혀진 이름이 되었다.
현재는 LG메탈 장항공장으로 바뀌어 여전히 가동중이다.




마치 고래등같은 언던 위에 굴뚝이 솟아있다.
제련소의 연기를 쉽게 빼기위해 언덕위에 굴뚝을 만들었다고 한다.


바로 뒤로는 바다가 있다.

맞은 편 군산이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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